[더구루=김현수 기자]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AI5와 AI6 칩의 메모리 사양 축소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글로벌 메모리 부족 사태 속에서 '옵티머스 대량 양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인데요. 용량을 줄이는 대신 칩 내부에 S램을 확대 탑재해 데이터 전송 속도인 대역폭은 유지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
[더구루=오재우 기자] 2일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13 자유도(Degrees of Freedom, DOF)를 갖춘 신형 로봇 손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기존 7 자유도 모델이 단순 물체 파지에 그쳤던 것과 달리 신형 모델은 드릴, 전동 드라이버, 그라인더, 네일건, 용접용 토치 등 실제 산업 현장에…
[더구루=오재우 기자] 3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 2024년 1월 출원한 '일렉트릭 팬 카(Electric Fan Car)' 특허가 최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리어 디퓨저 내부에 4개의 소형 전동 덕트팬을 나란히 배치해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 주정부가 자국 국영 조선소의 2조원대 프로젝트 대신 5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HD현대의 친환경 조선소 건립을 선택했습니다. 타밀나두주 투투쿠디 부지는 HD현대의 네 번째 해외 핵심 거점으로 유력하게 낙점됐으며, 완공 시 연간 최대 400만 GT를 생산하게 됩니다. HD현…
[더구루=진유진 기자]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이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현지 안전 전문 기업 'FCL-X'와 통합 안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등으로 전동화 부품이 크게 늘어난 데다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이 예정되면서 한층 엄격한 안전 기준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FC…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대형 전기 트럭 '세미' 전용 생산 공장에 사람의 개입을 배제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네바다주 스파크스 세미팩토리에 배터리 셀 공급부터 차량 조립까지 하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공장을 짓는다는 구상입니다. 이미 배터리 셀 자동 하역, 팩 조립…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핵심 기후 정책이었던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전기차 의무화' 폐기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31년형 차량의 평균연비 기준을 갤런당 34.9마일로 확정하며 기존 목표치였던 50.4마일에서 크게 후퇴…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시스템 '천궁-II'를 사 가겠다고 도장을 찍어놓고는 돈이 없다며 대금 지급을 미루던 이라크가 튀르키예와 프랑스에서도 새로운 방공망을 들여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라크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 속에서 수차례 공습과 드론 공격을 겪었고, 여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그룹 R&D본부장이 최근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포기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는 원재료와 제조비용이라는 부담까지 안고 있는데도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건데요…
[더구루=김현수 기자] 2022년 유럽 사상 최대 IPO로 29조원짜리 몸값을 자랑했던 포르쉐가 중국 전기차 업체 공세, 전기차 전환 속도 지연, 미국 관세 삼중고에 짓눌리며 2년 만에 장부상 가치가 13조 5000억원 증발해 반토막이 됐습니다. 폭스바겐 그룹 내 최고 이익률을 자랑하던 포르쉐가 이제 대중차…
[더구루=이진욱 기자]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3년 연속 '뉴욕 코믹콘(NYCC)' 참가를 확정했다. 글로벌 인기 액션 웹툰 '포그랜드(FOG LAND)'를 필두로 독창적인 작품 라인업과 팬 참여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북미 지식재산권(IP) 시장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성전자가 TV·세탁기를 위탁 생산하는 카자흐스탄 사란시 실크로드 공장에서 이번엔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진단기기까지 만들게 되면서,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삼성식 현지화 전략이 중앙아시아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90% 이상을 수입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군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무인기(드론) 활용 급증에 대응해 남부 국경 일대에서 첨단 대드론 기술 시험에 나섰다. 미 육군은 마약 카르텔의 상용 드론이 군용 체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첨단 장비를 검증하고 장병들을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실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북부사령부(US Northern Command)는 최근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육군 주도로 대드론 합동 훈련인 '팔콘 피크(Falcon Peak)'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미 육군은 최첨단 레이더와 요격 드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사격 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형 무인기를 실시간으로 탐지·추적·무력화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팔콘 피크 훈련은 2024년 10월 처음 진행된 연례 대드론 대응 시스템 작전 실험 훈련이다. 지난 두 번의 훈련은 각각 콜로라도와 플로리다에서 진행됐다. 미군이 국경 지역에서 대드론 훈련을 진행한 것은 최근 마약 및 밀입국 조직의 드론 활용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 남부국경 합동태스크포스(JTF-SB) 작전부사령관인 브라이언 필러(Brian Filler) 준장은 "시중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노후화된 지상 기갑 전력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M1E3 에이브럼스(Abrams) 전차와 XM30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제품의 실사격 모습을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차륜형 자주포 'K9MH(K9 Mobile Howitzer)'의 시제품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에 따르면 알렉산더 밀러(Alexander Miller) 미 육군 참모총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차세대 M1E3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를 대체할 XM30 시제품의 사격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밀러 CTO는 "M1E3 차기 전차 시제품, XM30 제안 모델 중 하나, 기동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 MTC), 그리고 신형 광학 조준 장비들을 직접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이 기존 M1A2 SEPv4 현대화 계획을 취소하고 2023년부터 새롭게 설계를 시작한 M1E3 전차는 자동장전장치가 장착된 무인 포탑, 차체 내부 3인 승무원 배치, 완전 디지털 제어 및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