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디지털정부 발전유공'에서 기관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인 행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축전지 전용 건물 전기 공사를 진행하며 시공사에 작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감독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업 절차를 따르지 않은 협력사를 방치해 화재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1…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누수 감지 모니터링 업체 유솔이 태국 누수 저감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솔은 태국 지방수도청(PWA)과 누수 모니터링 고도화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와 유솔은 태국에서 물…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건설, 운영하는 미국 텍사스주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소가 착공에 돌입했다. 발전소에는 양면 태양광 모듈을 설치, 발전량을 높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소 개발업체 메리트(Merit SI)와 설립한 합작법인이 미국 신안젤로에 160㎿급 콘초밸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만수리야 가스전 사업을 위해 세운 출자회사의 운영을 종료한다. 만수리야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며 부실 사업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라크 만수리야 사업 종료에 따른 출자회사 폐쇄안'을 의결했다. 폐…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인도네시아 슐라웨시 석유·가스전 조사에 참여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슐라웨시 조사사업 참여안'을 의결했다. 석유공사는 이사회 규정에 의거해 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 인도네시아 슐라웨시 조사사업 참여안을 통…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천지 원전 사업을 백지화한 후 토지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천지 원전 매입 부동산 매각안'을 의결했다. 매각 규모는 경북 영덕군 일대 61만5264.2㎡(291필지)다. 한수원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환매를 우선 시행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전 1호기 해체 로드맵이 이사회에서 통과됐다. 오는 2034년 12월 작업 완료를 목표로 해체가 본격 추진된다. 9일 한수원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9월 10일 이사회에서 월성 원전 1호기 해체 사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를 토대로 한수원은 △해체 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소 확대와 친환경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지침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점검 절차가 없어 발전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친환경차 연료비 지급 기준이 미비해 친환경차를 소유한 직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전KPS가 파키스탄 법인에 출자하고 로우스팟가 수력발전 사업에 시동을 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KPS는 지난달 7일 이사회에서 파키스탄 법인 'LSG 하이드로 파워’(LSG Hydro Power Ltd) 출자안을 의결했다. LSG 하이드로 파워는 파키스탄 로우스팟가 사업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에 한국형 원자로 'APR1400' 6기 공급을 제안했다. 유럽·미국 인증을 통해 입증된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운 한편 국내·외 사업 역량을 토대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3일(현지시간) 폴란드 관영 PAP통신 등 현지 매체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건설, 운영하는 미국 텍사스주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소에서 미드 스트림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타르가 리소스에 전력을 공급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타르가 리소스는 재생가능한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콘초밸리 태양광(Concho Valley Solar)과 전력구매계…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주류기업 '배럴 크래프트 스피리츠'(Barrell Craft Spirits·이하 BCS)가 아시아 첫 진출국으로 한국을 낙점하고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위스키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국내 위스키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BSC는 국내에 △배럴 버번(Barrell Burbon) △배럴 시그래스(Barrell Seagrass) △배럴 도브테일(Barrell Dovetail) △배럴 밴티지(Barrell Vantage) 등 다양한 라인의 위스키 제품을 론칭했다. BSC는 수입업체 UOT와의 협력을 토대로 이들 위스키를 온트레이드(On-Trade·바나 레스토랑), 오프트레이드(Off-Trade·대형마나편의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UOT와 손잡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BSC는 국내 시장을 겨냥해 고유의 증류법, 숙성방식을 통해 생산한 위스키의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Louisville)에서 설립된 BSC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위스키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결함에 따른 '쉐보레 볼트' 리콜 여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집단소송이 확전되며 수천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물어줄 위기에 놓였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미시간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볼트 소유주들로 구성된 원고 측은 전날 법원에 피고인 GM이 총 1억5000만 달러(약 2030억원) 규모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합의안을 제출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집단소송 여파다. 합의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GM은 집단소송에 참여한 원고에게 700달러 또는 1400달러를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배상금 규모는 전기차 배터리 교체 여부와 배터리 모니터링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 설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1인당 배상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집단소송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서며 GM이 내야 할 합의금 규모가 커졌다. 소송은 원고 측이 지난 2020년 GM의 대표 전기차 '볼트' 화재 사고와 이에 따른 리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GM을 고소하며 시작됐다. 차량을 제조한 GM 외 볼트에 탑재된 배터리와 배터리시스템을 만든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도 주요 공급망으로서 주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