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크 주정부와 당국의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지분 협의가 급물살을 타며 사업에 추진 동력이 붙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2020 두바이 엑스포' 기간 진행된 카이버 파크툰크주 투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이하 다나)의 채무재조정(리파이낸싱)에 지급보증을 서며 운영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작년 11월 26일 이사회에서 '다나사-수출입은행 리파이낸싱 관련 공사 보증안'을 의결했다. 다나는 향후 발생할 운영 자금…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관련 지분 투자를 검토한다. 기업 수주 지원과 공사의 수익 확보를 위해 투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IND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관…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설비용량 8㎿급의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받는 수상태양광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분출자안'을 의결했다. 수상태양광은 넓…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철도 인프라 활용해 6.1㎿급 태양광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으로 성공시 대규모 사업으로 이어진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경상북도 영덕에 해파랑에너지 육상 풍력단지를 조성한다.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는 풍력발전 구축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를 이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영덕 해파랑에너지 풍력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신규 원전 후보지 인근 지역을 찾았다. 원전 협력을 모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사무소장(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북부 크로코와·초체보시(市)를 방문했다. 아담 슐라비키(Adam…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춘천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출자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10월 27일 이사회에서 춘천 연료전지 발전 사업 출자안을 의결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춘천시 신북면 지내리에 29.4㎿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약…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스페인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 참여에 시동을 건다. 남미와 미국을 넘어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며 해외 사업을 통해 활로를 찾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스페인 태양광 건설 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한수원은 금융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세노로(Senoro) 가스전이 인니 정부로부터 20년간 사업 연장 허가를 받았다. 다만 가스공사가 연장계약서 체결 승인 여부를 확정하지 않아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중부에 위치한 세노로-톨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20억원 규모의 3세대 KTX '이음' EMU-260을 신규 도입하기로 하면서 현대로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음을 제작한 현대로템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주~원주 및 월곶~판교 준고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가시리 태양광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연간 의무량을 확보해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주 가시리 태양광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남부…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의 아일랜드 양조장 건설 사업이 오는 하반기 첫 삽을 뜬다. 자연 훼손을 이유로 양조장 건설을 반대한 일부 주민들이 소송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디아지오와 아일랜드 농업부는 양조장이 킬데어카운티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아일랜드 대법원에 따르면 킬데어카운티 일부 주민이 디아지오를 향한 항소를 철회했다. 디아지오가 킬데어카운티에 양조장 건설 계획을 승인받은 지 1년 2개월 만이다. 디아지오는 오는 하반기 킬데어카운티 뉴브릿지에 양조장 건설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킬데어카운티 일부 주민은 지난해 3월 디아지오가 자연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고 소송을 걸었다. 법원은 같은 해 12월 디아지오 양조장이 자연에 끼치는 영향이 극히 적다고 판단했으나 일부 주민은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디아지오는 불확실성을 완전 해소했다며 양조장 사업을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조장은 9만8000㎡ 규모로,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크다. △양조실 △저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간 200만hl(1hl=100ℓ)의 맥주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총투자 금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중국 코스코 쉬핑 라인, 일본의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TS라인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이 최대 75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신규 주문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주문 쇄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소의 수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정기 선사들은 75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컨테이너선 50척 가량의 신조 거래를 수개월내 확정할 전망이다. 이들은 유럽연합의 2040년 배출량 목표, 운임 회복,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신조선 주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대형 정기선사는 1만TEU급 컨테이너선 주문을 위해 일부 조선소와 접촉 중이고, 중국 코스코 라인은 컨테이너 선박의 조기 인도 날짜를 찾고 있다. 또 다른 회사는 오는 2029년 인도 조건으로 신조선 건조사를 물색하고 있다. 특히 코스코라인은 상하이 와이가오차오조선(SWS∙外高桥)과 1만1000TEU급 선박 10척, 장쑤성 양저우(揚州) 코스코 해운중공업(COSCO SHIPPING∙中遠海運重工)과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12척 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