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디언파트너스가 미국 뉴욕 증시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상장했다. 3일 더구루 취재 결과 우성윤 크레디언파트너스 대표가 이끄는 밸류언스캐피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밸류언스머저(Valuence Merger Corp…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이 미국의 콘테크(ConTech) 기업이 오픈스페이스(OpenSpace)에 투자했다. 오픈스페이스는 2일(현지시간) PSP 그로쓰가 주도한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200만 달러(약 1230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을 비롯해 블…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베트남법인에 대해 1200억원 규모로 자금조달에 나섰다. 3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캐피탈(Global Capital)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1억 달러(약 1200억원) 규모로 신규 대출을 추진 중이다. 일본 투자은행(IB) 미즈호가 대표 주관사로 기관…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미국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에 적용할 냉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연이은 특허 등록으로 2025년 출시를 앞둔 애플카의 퍼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냉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중동부 유럽 고속철도 공사 수주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은 터키 건설사 누롤(Nurol)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동부 유럽 고속철도 프로젝트 '레일 발티카(Rail Baltica)'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 구간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터키의 대표적 통신기업 투르크텔레콤과 5G, IoT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투르크텔레콤은 5G, 사물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달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 자동차 시장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순위가 4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3배 증가, 월간 기준으로 '톱5'에 올랐다. 특히 전기차 'EV6'가 '2022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면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기아의 유럽 질…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ENGIE)와 함께 그린 수소를 생산, 탄소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한다. 포스코는 오는 2050년까지 700만t 규모의 수소 생산능력을 구축해 그린 제철로의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엔지와…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원격의료 회사들이 주도하는 낙후지역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지원 사격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바이탈챗(Vitalchat)과 EQUAUM 메디칼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원격의료지원 프로젝트 '액세스포헬스'(Accss4Health)…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E-GMP 기반 전기 세단 '아이오닉6'에 넥센타이어가 장착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가 유력하다. 유럽 자동차 전문 유튜버 비욘 뉠란(Bjørn Nyland)는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아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웹 3.0(Web 3.0)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램퍼(Ramper)에 투자했다. 차세대 인터넷 환경인 웹 3.0과 암호화폐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램퍼는 1일(현지시간) "300만 달러(약 36억원) 상당의 시드 투자 라…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이 호주 친환경 전동차 사업에 자금을 조달했다. KB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호주 철도회사 릴라이언스 레일(Reliance Rail)의 18억 호주달러(약 1조5600억…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AI가 인류 경제 시스템에 미칠 영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기회를 통해 AI 도입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엔트로픽에 따르면 '앤트로픽 경제 미래 프로그램(Anthropic Economic Futures Program)'을 개시한다. 앤트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AI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연구하고, 발생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AI가 도입되면서 노동 시장에서 발생할 일자리 문제와 글로벌 경제 시스템의 변화 등을 상세하게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발생할 부작용을 예측해 대응 방안도 제시한다. 앤트로픽 경제 미래 프로그램은 △연구비 지원 △포럼 개최 △장기 데이터 생성·공급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앤트로픽은 연구자들이 AI가 미칠 영향을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파트너십 등을 제공하고, 실제 데이터에 기반해 AI의 영향을 연구할 수 있도록 포럼을 마련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앤트로픽 경제 지수(Anthropic Economic Index)를 기반으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내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조비는 1일 "두바이에서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유인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비는 내년 UAE 두바이에서 첫 에어택시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두바이 민간항공청(GAA), UAE 민간항공청(GCAA) 등과 협력 중이다. 이 회사는 6년 간 두바이에서 독점적으로 에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 조비는 두바이 국제공항과 인공섬 팜 주메이라, 두바이 마리나, 두바이 다운타운 등 네 곳에 거점을 마련한다. 현재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조벤 비버티 조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UAE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조비는 UAM에 활용되는 전기항공기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획득한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조비가 개발 중인 e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