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를 추진 중인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테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투입됩니다. 15일 글로비스 등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IDF 산하 조직인 '전우 형제단(Brothers in Arms)'은 고스트로보틱스로부터 비전 60 3대를 샀…
[더구루=김은비 기자] 김정상 아이온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사주를 매각했습니다.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김정상 CT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사주 2만4547주를 주당 평균 가격 13.21달러에 매각했는데요. 총 거래 규모는 32만4265달러에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이 평균 수준보다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자동차 산업 양극화 영향으로 로컬 브랜드 등 현지 판매 상위 '톱10' 브랜드와 비교해 최대 69%p나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에스이에스(SES)가 한국에 추가 투자를 추진합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배터리 생산시설 건설 계획을 구체화해 내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 협력도 진전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을 공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반도체 특허를 잇달아 출원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의 반도체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내 지식재산(IP) 분야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자국 기업 우선주의 정책을 펼치는 중국에서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 보호를 받겠다는 행보로 보입니다. 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맥도날드가 자사 전체 제품군에 대한 개편에 나섭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고객만족도(ACSI)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맥도날드는 이 같은 오명을 벗기 위해 전면 개편이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글로벌 원재료 교체까…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반도체 공장 설립을 함께 추진합니다. 양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잠재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는데요. 우선 디지털 자산 분야에 협력하고 공동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또 디지털…
[더구루=김은비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하는 미국 로봇 개발제조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가 인도 드론업체 에어로아크(Aeroarc)와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일본 최대 드론회사 ACSL 재팬에서 자금을 조달받아 인도의 로봇 공학 기술을 꾀하는 한편 드론에 대한 공급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전기차 리비안이 배터리 셀 개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정리 해고 명단에는 테슬라에서 영입한 빅터 프라자파티 선임 셀 엔지니어도 포함됐습니다. 일각에서는 리비안이 배터리 셀 개발을 축소하고 조지아 주 공장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 계…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12일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내년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총 2차례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잇단 특허 출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올 3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79% 많은 특허를 출원했는데요. 양자컴퓨터 시장이 본격 개화하기 전 세계…
[더구루=김은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폴란드 정부에서 주도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유럽 충전 인프라 보급에 힘을 보탭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폴란드 우카시에비츠 마이크로전자광학연구소, 대영 채비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랑스 바이오기업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 이하 OSE이뮤노)가 자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테도피(Tedopi)'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테도피'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치료용 백신으로, 종근당이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OSE이뮤노는 18일(현지시간) 유럽과 북미에서 테도피의 임상 3상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 지역의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테도피의 2차 치료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에(Nicolas Poirier)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7년 말 임상 결과 발표 후, 이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도피'는 암세포 특이적 T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형 백신으로,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독성 부담을 낮추면서도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OSE이뮤노는 치료용 암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꼽힌다. '테도피'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OSE-127', 만성염증 치료제 'OSE-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