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이 오는 24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8인 파티를 꾸려 참여해야 하는 '레이드'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 나온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다. 지난 17일 공개한 레이드 티저 영상에서는 글라스기브넨이 들고 있는 2개의 칼과 다리로 근접 공격을 하거나, 입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지형을 붕괴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계열인 '도적'도 모습을 드러냈다. 도적 계열 클래스로는 총 3개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빠른 몸놀림을 바탕으로 별을 그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근접 전투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넷마블 넷마블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더 뉴 세븐나이츠 송'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의료 드론 개발 업체가 세계 최초의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을 선보였다. 제조사는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이 중국의 재난 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영 중국선박공업그룹(CSSC) 산하 하이선 메디컬 테크놀로지(Haishen Medical Technology, 이하 하이선 메디컬)는 중국 과학원 등과 협력해 세계 최초의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을 개발했다. 하이선 메디컬은 해당 드론을 이용하면 사고 현장에서 응급 조치는 물론 부상자의 신속한 이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이선 메디컬이 개발한 응급 의료 구조 드론의 무게는 600kg, 적재량을 300kg으로 호버링과 같은 자율비행모드와 원격지상제어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드론 내부에는 인공호흡기와 생체 신호 모니터링, 제세동기, 원격 비디오 모니터링 장비 등이 장착돼있다. 하이선 메디컬은 해당 드론이 험한 바다는 물론 영하 25도에서 영상 46도에 달하는 극한 온도, 5000미터 고도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구조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선 메디컬 측은 "의료 장비와 드론,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데 성공했다"며 "중국의 응급 의료 구조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이하 제너럴아토믹스)이 네덜란드 무인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제너럴아토믹스는 향후 네덜란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추가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 등의 영향으로 미국 내 '테슬라 브랜드 충성도'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이하 모토로라)가 인도에서 랩톱(노트북)을 출시하며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 진출했다.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스마트워치, 노트북까지 출시하며 제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이 사업부를 개편한다. 마이크론은 내달 중 사업부 개편을 마무리 짓고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국 정부기관에 클로드(Claude) AI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한다. 앤트로픽은 클로드의 서비스 범위를 미 국방부를 넘어 정부기관 전체로 확장하며 공공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순수전기차(BEV) 'EV4'가 테슬라 충전 포트를 기본 장착하고 미국 시장에 출격한다. EV4는 충전 편의성 강화와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테슬라 모델3와 경쟁할 것이라는 분석된다. 기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 진행된 '2025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EV4를 공개했다. 기아는 EV4를 내년 1분기 중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EV4는 테슬라 충전 표준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를 기본 장착했다. 기아는 지난 1월부터 슈퍼차저 지원을 시작하며, EV6와 EV9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NACS 전용 어댑터를 제공해왔다. 니로E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NACS 어댑터를 판매하고 있다. 기아는 NACS 지원으로 북미 전기차 고객이 접근할 수 있는 DC(직류) 충전 포인트가 83% 이상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올해 3월 기준 미국 내 2500곳이 넘는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스테이션에서 운영되는 슈퍼차저 충전기는 3만개 가량이다. 기아는 이날 EV4 현지 판매 가격을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이 전통적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문법을 탈피하며 초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이용자층의 호응을 바탕으로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17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의 이용자는 남성과 여성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주이용자층이며 10대, 40대 이상까지도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달 27일 출시 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강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뽑힌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경쟁 중심의 모바일 MMORPG와 다르게, 쉽게 경험하는 전투 콘텐츠와 원작 마비노기를 계승한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어 친구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높은 자유도가 기존의 경쟁 중심 MMORPG와는 또 다른 차별화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마비노기 IP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톤의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담 없이 권유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한국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기업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Intelian Technologies, 이하 인텔리안테크)'와 '양자 위성 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기존 위성통신을 압도하는 보안 성능을 가진 양자 위성 통신 기술 확대를 위한 파트너로 인텔리안테크를 선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풀 스크린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애플이 풀 스크린 아이폰 프로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기술적 장벽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인간 병사와 기계를 결합한 '통합 대형'의 실전 배치를 추진한다. 미국 육군은 드론과 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 인간 병사에게 가해지는 위험을 최소화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텔(Intel)이 차세대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의 핵심인 금속-절연체-금속(MIM) 구조용 신소재 3종을 공개하며 공정 미세화 경쟁에서 기술 우위 강화에 나섰다. 인텔은 이번 성과를 통해 온칩 디커플링 커패시터의 용량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첨단 공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전력 공급 변동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너지그리드 전문기업인 누비(Nuvve)가 한국 전력거래소(KPX)가 발주한 1조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입찰에 참여한다. 누비는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한국 ESS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