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기내 최고 위스키'로 선정됐다. 글로벌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온 가운데 기내 면세 채널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자사 기내잡지 '스카이 샵(SKY SHOP)' 7월호에서 승무원 추천 기내 면세품으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700㎖)'를 선정했다. 와인 캐스크 특유의 강렬한 풍미와 호불호 없는 맛 덕분에 혼자 즐기기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한 모금 마시면 잘 익은 과일 향이 퍼지고, 곧이어 고급스러운 바닐라·오크 향이 입안을 감돈다고 호평했다. 현재 해당 제품의 기내 면세가는 150달러로 책정돼 있다. 카발란은 오크통 숙성 방식에서 독보적인 S.T.R(Shave·Toast·Rechar) 공정을 도입해 향과 풍미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크통을 깎아 내부를 굽고, 다시 태우는 세 단계로 이뤄진다. 짧은 숙성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독자적 공정과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한 점에서 위스키 전문가 사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솔리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상영 기술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록버스터 신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개봉과 함께 4DX와 스크린X 포맷이 나란히 사상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CJ포디플렉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북미 64개 4DX 상영관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스크린당 평균 6만7000달러를 기록, 총 43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4DX 기준 북미 지역에서 역대 최고 주말 성적이다. 동일 기간 스크린X 포맷에서도 24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자사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4DX는 좌석 움직임과 진동, 바람, 물 효과 등을 통해 관객이 영화 속 액션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술이다. CJ포디플렉스는 "관객이 공룡의 충돌, 질주, 포효까지 온몸으로 느끼는 몰입형 경험이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7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는 스크린X 역시 선사시대 풍경과 대규모 액션 장면을 압도적으로 담아내며 시청각적 몰입
[더구루=진유진 기자]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지난해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단박에 '긍정적' 등급 전망을 받으며 신용도 우상향 신호를 켰다. 실적 호조에 힘입은 수익성 개선과 재무 안정성 회복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신용평가는 코스맥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호조, 국내외 가동률 상승, 이익창출력 회복 등이 긍정적 등급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은 명확하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16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54억원으로 51.6% 늘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역시 277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1%, 매출액 대비 EBITDA는 12.8%로 모두 우상향했다. 실적 호조의 핵심은 국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이다. 코로나19 이후 SNS 중심 마케팅과 H&B스토어(올리브영 등) 유통 확장 전략이 효과를 내며 ODM 수요가 급증했다. 이들 브랜드는 자체 생산시설 없이 외
[더구루=진유진 기자] 우크라이나가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Shahed)의 요격체를 대량 생산합니다. 요격기에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해 샤헤드의 드론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과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한국산 배터리는 드론 비행시간을 연장시키고 극한 기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전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우크라이나, 이란제 샤헤드 드론 요격체 대량 생산…한국산 배터리 탑재
[더구루=진유진 기자]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말레이시아 시장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수도권 핵심 상권에 1, 2호점을 연달아 출점하며 K베이커리 대표 주자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6일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에 따르면 뚜레쥬르 말레이시아 2호점이 지난달 14일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지 '선웨이 벨로시티 몰'에 입점했다. 1호점 '선웨이 피라미드점'에 이어 핵심 상권 내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높은 접근성을 확보했다. 한 달 새 두 곳의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시장 안착에 속도는 내는 모습이다.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시장은 약 4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성장 산업이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재도전하며,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물류 전반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3년 한 차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지만, 2017년 매장 4곳을 철수한 바 있다. 이번 재진출은 8년 만의 복귀로, 현지 소비자 선호 변화와 상권 분석을 반영한 재설계 전략이 적용됐다. CJ푸드빌은 말레이시아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가 미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해 현지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근 고속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신형 넥쏘가 포착됐습니다. 위장막 아래로 드러난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과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신형 수소차 넥쏘 美서 포착…출격 채비(?)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하트퍼센트(Heart Percent)'가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 상품 '도트 온 무드립'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유통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올여름부터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한다. 5일 하트퍼센트에 따르면 일본 도쿄 소재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 '월가세교역'과 일본 내 오프라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여름부터 일본 주요 버라이어티숍 등을 통해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현지 브랜드 경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일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한정 상품 출시와 팝업 이벤트 개최 등도 함께 검토 중이다. 하트퍼센트는 '내 안의 다양한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도트 온 무드립'은 국내 여러 뷰티 어워드 수상은 물론, SNS에서 '버즈립'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하트퍼센트는 감성 기반 색조 라인업을 내세워 일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K-코스메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독일계 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가 태국 시장에서 공식 철수했다. 13년간 운영해온 '푸드판다(Foodpanda)' 태국 사업을 종료하면서 동남아 음식 배달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딜리버리 히어로 태국 법인은 푸드판다 태국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지난 5월 23일부로 종료했다. 현 시장 상황이 회사의 장기 전략과 부합하지 않아 유감스럽게도 여정을 마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철수 배경에는 막대한 누적 적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장조사업체 '크레든닷코(Creden.co)' 조사 결과, 딜리버리 히어로 태국 법인은 지난 13년간 단 한 차례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누적 손실은 130억 바트(약 5410억원)에 달했다. 2023년 기준 매출은 약 38억 바트(약 1580억원)였지만, 연간 손실은 5억 바트(약 210억원)가 넘었다. 이번 푸드판다 철수는 딜리버리 히어로의 글로벌 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이미 덴마크와 가나,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에서도 철수한 바 있다. 향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내 성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전시회에 참가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4~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일렉트릭·하이브리드 마린 엑스포 유럽(Electric & Hybrid Marine Expo Europe) 2025'에서 수소연료전지 'FC MARIN 200'의 세부 사양을 공유했습니다. 엄격한 환경 규제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커지고 있는 유럽에서 잠재 고객들과 접점을 넓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차세대 먹거리'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스펙 공개...3만5000시간 작동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가 일본에서 '버블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지 립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밀크티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한정판 라인업은 다음달 1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기존 글로벌 베스트셀러에 향기 마케팅 요소를 더해 브랜드의 감성 전략을 강화한다. 4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라네즈는 대표 립케어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와 '립 글로우 밤'에 △말차 버블티 △타로토마토 버블티 향을 입힌 한정판 2종을 오는 8월 1일부터 일본에서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수면 중 집중 보습, 외출 중 보습·윤기 유지 기능을 담당하며, 고보습 성분과 독특한 향의 결합으로 감각적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전 세계에서 2초에 1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코코넛 오일과 베리콤플렉스를 함유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지속시킨다. 립 글로우 밤은 시어버터와 무루무루씨오일, 비타민E 등을 함유해 입술에 윤기와 수분감을 부여하며, 곡선형 팁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리즈 슬로건은 '유어 립스 뉴 베스트 티어스'(YOUR LIPS' NEW
[더구루=진유진 기자]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향 전문가인 조 말론 CBE(대영제국 훈장 수훈자)가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다중감각적 경험을 담은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조 보드카(Jo Vodka)'를 론칭하며, 글로벌 면세 유통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조 말론은 지난 1일(현지시간) 글로벌 여행 유통기업 '아볼타(Avolta)'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조 보드카를 글로벌 100여 개 공항면세점에 공식 론칭했다.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 채널을 동시 확장했다. 조 보드카는 △101 더 퓨리스트(The Purist) △102 더 보헤미안(The Bohemian) △103 디 아티스트(The Artist)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이 중 101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베이스 역할을 하며, 나머지 제품은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풍미를 더한 퓨전 보드카다. 가격은 면세 기준 병당 29.99파운드, 일반 소매가는 49.99파운드로 책정됐다. 제품 개발은 프리미엄 진 브랜드 '퀸테센셜 브랜드(Quintessential Brands)'의 수석 증류사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식품 브랜드들이 미국 코스트코에서 아시아풍 간식으로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농심 프리미엄 돈코츠 라면이 전체 2위에 올라 K-푸드의 글로벌 시장 내 위상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스프링롤과 만두, 풀무원의 군만두 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식품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4일 미국 코스트코에 따르면 농심 '프리미엄 돈코츠 라면'이 '가장 맛있는 아시아풍 간식 13선'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비비고의 '야채 스프링롤'과 '소불고기 만두'가 각각 6위와 9위에, 풀무원 '소고기 군만두'는 12위에 올랐다. 농심 돈코츠 라면은 진한 돼지 뼈 육수와 탱탱한 면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소스팩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돈코츠 라면은 농심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 제품으로, 이번 성과는 현지화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비비고는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채소 스프링롤과 소불고기 만두도 손쉬운 조리법과 푸짐한 속재료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비비고 채소 스프링롤은 이미 조리된 상태로 제공돼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칭화대학교 연구팀이 초미세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를 독자 개발했다. 중국이 EUV 공정용 소재 기술을 자체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반도체 자립을 위한 기술 내재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칭화대에 따르면 쉬 화핑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고감도·고해상도·저결함 특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EUV 포토레지스트에 이상적인 제형으로서의 폴리텔루옥산'이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텔루륨(Te)을 주요 성분으로 활용한 고분자 물질 '폴리텔루옥산(Polytelluoxane)'을 기반으로 한다.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고성능 리소그래피 소재를 단일 구조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EUV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위에 미세 회로 패턴을 새기는 리소그래피 공정에 사용되는 감광재다. 5나노미터(nm) 이하 선폭을 구현하려면 소재 자체의 감도, 정밀도, 패턴 균일성, 결함 억제력이 모두 뛰어나야 한다. 지금까지는 감도를 높이면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르비아 정부가 신형 훈련·경공격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연내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24대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유력한 후보군으로 검토하며 유럽 방공 수호의 핵심 파트너로 'K방산'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세르비아 방산·항공 전문지 '탱고식스'와 야네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국방부는 훈련·경공격기 24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2030년 인도를 목표로 한다.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시절 개발된 경공격기 '소코 지포 슈퍼 갈랩(Soko G-4 Super Galeb)'을 운용하고 있다. 총 85대를 인도받았으며, 현재 21대를 보유했다. 하지만 노후화가 심각해 실질적으로 운용 가능한 대수는 10여 대에 불과하다. 세르비아 국방부 산하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네나드 밀로라도비치(Nenad Miloradović) 차관보는 지난 6월 16~22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제55회 파리 에어쇼'에서 새 전투기 도입을 위한 입찰을 공식화했다. 그는 연내 시범 비행을 실시한다고 예고하며 빠른 속도를 강조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