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종근당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11개 제약사 포스팅 가운데 탈모 연관어 수가 가장 많아 치료제 연구개발에 가장 높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종근당이 올해 1분기 조사 키워드 관련 18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11개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보령 △동국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휴온스 △동아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순이다. 종근당은 최근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독자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3개월에 한 번 맞으면 되는 'CKD843'의 임상을 실시하고 약물 투여 진행 결과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웅제약이 분석 기간 184건의 2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JW중외제약이 탈모 관심도 129건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보령이 12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4위를 기록했으며, 동국제약이 95건으로 뒤를 이었다. 분석 기간 유한양행이 60건의 관련 온라인
[더구루=이연춘 기자]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에 대한 국가출하승인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품목허가취소처분 등이 취소되며, 식약처 처분의 위법성이 재확인됐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준명)가 메디톡신 전단위(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100단위)에 대한 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모두 취소한 1심 판결을 전부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 항소에 대해 1심과 같이 품목허가취소 처분, 회수폐기 명령 및 회수폐기사실 공표 명령을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은 적법하다고 봤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용된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즉각 신청하여,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법원 상고를 통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의 위법성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브라운 속눈썹 라인 ‘소프트 브라운(Soft Brown)’을 출시했다. 13일 올리오에 따르면 신제품 ‘소프트 브라운’은 브라운 컬러의 노글루 속눈썹 라인업이다. 올리오는 국내 소비자들이 아이 메이크업 시 브라운, 베이지 색상을 선호하는 것에 착안해 브라운 컬러 속눈썹을 기획했다. 브라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제품력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디자인 보다 자연스러운 모량과 패턴으로 제작해 더욱 가벼운데다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올리오 기술 ‘PSA(Pressure Sensitive Adhesive Fomular)’가 적용된 접착 밴드도 더 얇게 제작돼 더욱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외 제품 탈부착이 어렵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실제 패키지 개선에 적극 반영해 편의성도 높였다. 신제품은 다양한 사이즈, 길이로 구성된 올인원 키트와 싱글 키트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오 관계자는 “글루 없이 쉽게 부착 가능한 올리오 속눈썹
[더구루=이연춘 기자]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업사이드포텐셜앤컴퍼니(이하 업앤컴퍼니)가 미국 PR회사 네트워킹그룹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 그룹(Worldcom Public Relations Group, 이하 월드콤)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콤그룹 2024년 세계 총회(Annual Group Meeting, AGM)’에 참석한다. 13일 업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고객사 및 프로젝트 협력 ▲연간 약 20개의 전문 웨비나를 비롯한 지적 자산 및 기회 공유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나선다. 아울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특화 전문가 그룹으로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업앤컴퍼니는 종합 PR 컨설팅은 물론 IR(투자자 관계)과 PR(공중 관계)로 양분화된 구분에서 벗어나 투자자 관점에 특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낸셜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기업의 ‘업사이드 포텐셜(Upside Potential, 상승 잠재력)’을 높이고 스타트업부터 상장사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홍보(PR) 솔루션을 제
[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워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 QR) 표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 QR은 식품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식품의 표시사항, 회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정보 전달체계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소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워홈은 13일 이번 협약을 통해 식약처와 식품 제조, 유통 소비 단계별 관련 업계가 협력하여 모든 단계에서 식품 관련 정보를 원활히 연계하고 일상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푸드 QR 표준을 구축한다. 세부적 추진 사항으로는 △푸드 QR 구축 협력 및 지원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 적용 △제조∙유통∙판매 단계별 푸드 QR 도입 △푸드 QR 활용 생활가전 제품 기능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 있다. 아워홈은 식품 제조 및 물류 노하우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푸드 QR 도입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 공유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식품산업 통합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소비기한, 원산지, 영양성분 등 식품 관련 정보는 물론 식중독, 상품 회수 등 식품안전정보의 디지털 전
[더구루=이연춘 기자] 서울푸드가 이젠 한국이 아닌 글로벌에서도 개최된다. 코트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이하 서울푸드)’을 오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태국 방콕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국내 식품기업과 제품을 알리고 시장 확장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푸드 인 방콕 2024에는 K-Food, 식품관련 기계, 푸드테크, 스마트팜, 프랜차이즈 관련 기업을 비롯해 주방용품과 식품과 관련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서울푸드 인 방콕에서는 B2B 전시회와 B2C 팝업스토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B2B 전시회에는 국내기업 100개 사와 바이어 3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BAT코리아제조(이하 BAT사천공장)가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이하 테라와트아워)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13일 BAT사천공장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0일, BAT사천공장에서 PPA 체결식을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과 테라와트아워 고성훈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직접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직접 전기를 직접 구매하는 제도다. 고정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의 RE100(Renewable Energy 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BAT사천공장은 향후 5년간 약 5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자원 재생에너지를 테라와트아워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BAT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과 공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BAT그룹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 달성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치킨이 LA에 미국 세 번째 매장이자 직영 2호점인 ‘채프먼 플라자점’을 오픈했다. ‘채프먼 플라자’는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명소 중 하나로, 지난 1988년 LA시로부터 역사적 문화 기념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이 술과 함께 가벼운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소로 급부상 중이며, 인근에 있는 모든 매장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bhc치킨에 따르면 약 132㎡(40평), 총 42석 규모로 자리잡은 ‘bhc 채프먼 플라자점’은 ‘축제의 장소(Urban Square Festival)’를 콘셉트로 밝고 모던한 빈티지 펍 스타일로 꾸며졌다. 채프먼 플라자의 히스토릭한 건축 양식에 bhc만의 모던함을 접목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매장 공간을 연출했고, 특히 스페인어로 안뜰을 뜻하는 파티오(Patio) 공간에는 붉은 벽돌과 조명, 조경 등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bhc치킨 로고가 한 눈에 보이는 사이니지(전광판)를 파티오 상부에 설치해 멀리서도 bhc 매장임을 한 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구성에서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찾았다. 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2019년 아시아 제품 중 최초로 FDA의 승인을 획득하고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로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주보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대표 K-톡신 제품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12%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지난 2013년 대웅제약과 체결한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 계약은 에볼루스 창립 당시 가장 중요했던 결정이었다”며 “(지난 11년간) 임상 및 미국, 유럽 등 허가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
[더구루=이연춘 기자] 쌍방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동참했다. 쌍방울은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5억1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의 운영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제품으로 전국 32개 굿윌스토어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은 "제품 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전국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급여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며 "지속적인 물품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개선에 동참하는 쌍방울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것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쌍방울은 굿윌스토어에 2021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은 29억원 규모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이번 기부는 장애인 자립과 자원 순환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더구루=이연춘 기자] JW중외제약은 일본 킷세이제약과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국내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린자골릭스에 대한 개발, 제조,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린자골릭스는 하루에 한 번 먹는 GnRH(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로, 일본 킷세이제약이 개발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출혈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린자골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호르몬 보충약물요법(ABT) 병용그룹군과 단독투여군 모두 유효성이 확인되어, 2022년 6월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agonist)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회사측은 린자골릭스가 즉각적인 에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행정판사가 내린 예비판결에 대해 큰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에 즉각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ITC 행정판사는 '휴젤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절취했다는 점이 입증되지 못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휴젤의 위법 행위가 없다고 판단한 ITC의 예비판결에 매우 유감이지만, 여전히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불법 제품이며, 메디톡스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정판사의 결정은 전체위원회(full Commission), 미국 항소법원 및 대통령 등 상급기관을 포함한 결정 절차 중 단지 초기에 해당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결정을 내리는 ITC 전체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며, 모든 증거와 주장을 검토한 후 해당제품에 금지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ITC 예비판결은 앞으로 4개월간 전체위원회의 검토를 거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판결을 내리게 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