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오뚜기가 '진라면'의 해외시장 확장을 위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협업한 '진짜 러브(Love)' 캠페인 영상을 글로벌에 첫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진이 주연을 맡아 진라면을 향한 애정 어린 스토리를 담아냈다. 22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라면 캠페인 영상은 봄비가 내리는 날 길을 걷는 진의 우수에 젖은 모습으로 시작해 로맨틱한 K-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영상은 '진짜 보고싶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라면에 대한 진심 어린 감정을 로맨스 드라마 형식으로 표현했다. 진라면 특유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즐기는 순간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오뚜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이 담긴 진라면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용기면과 컵라면 형태로 선보이는 이 특별 패키지는 매운맛과 순한맛 등 제품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진의 모습을 담아 소비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지난 1월 미국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서 새로운
[더구루=이연춘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가 협력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골목길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상습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와 임직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화단 조성이 어려운 작은 골목까지 정화될 수 있도록 화분에 봄을 대표하는 꽃을 심는 활동을 진행해 130여 개의 꽃 화분을 완성하고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BAT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한 화분에는 관목류와 다양한 꽃식물들이 심어졌다. 일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정화에 효과가 있어 단순 미관용이 아닌 직접적인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완성된 화분들은 강남구·노원구·도봉구 등 서울시 내 쓰레기 투기 근절이 시급한 10개 구역으로 전달되어 배치된다. 새로운 10개 꽃밭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무단 투기 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사업 구조와 국내외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특화 물류 역량을 강화해 자본시장에서 최고의 성장주로 자리매김하겠다." 유가증권(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롯데그룹의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국제특송, 공급망 관리(SCM), 포워딩 등 종합 물류 사업을 전개하며, 모바일 기반 IT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라스트마일(Last-mil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거점 연계를 통해 창고관리, 해상 및 항공 운송, 항만 하역, 현지 내륙운송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모 자금은 택배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자동화 설비, 디지털 전환(DT), IT 시스템 등에 지속 투자해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를 통해 물류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한국 초청연수는 순환패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 4명을 대상으로 국내 순환패션 기업, 브랜드 탐방 및 재생소재 연구기관 견학,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관련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매장 방문을 비롯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서울새활용플라자, 순환경제 업체인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세진플러스 등을 탐방하며 국내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2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과 베트남에서 폐의류·재고의 재생소재화를 위한 Textile to Textile 서큘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은 크게 ▲서큘러 팩토리(CIR
[더구루=이연춘 기자] 시지바이오는 자사 척추유합술용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E(임상시험계획 승인,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를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지바이오는 미국 시판 허가(Premarket Approval, PMA)를 위한 마지막 임상 절차인 확증임상(Pivotal Study)을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특히 ‘노보시스 퍼티’는 한국에서 개발된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확증임상 승인을 받은 사례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진입 전략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1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단계를 개시하게 됐다. ‘노보시스 퍼티’는 2023년 12월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되면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차별적 기술 경쟁력이 입증된 데 이어, 이번 IDE 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미국 골대체재 시장은 연간 약 1조원 규모로, 이번 승인은 고부가가치 시
[더구루=이연춘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장례 의전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변천을 공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장례 의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화장의 압도적 우세와 매장의 감소 ▲자연장의 관심 및 이용 증가 ▲종교별 맞춤 장례서비스 수요 지속 등의 현상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결과 먼저 ‘화장’은 2015년 전체 장법 중 69%를 차지했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81%로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했다. 전통적 장법인 ‘매장’은 2024년 전체 장법에서 6%의 비중을 차지, 2015년 18%와 비교해 확연히 감소했다. 특히, 같은 기간 화장 비율이 약 12%p 증가한 반면 매장은 약 12%p 감소하며, 장법 선호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포착했다. 매장 방식 중에서 관 채로 땅 속에 모시는 ‘관장’은 50%, 관 없이 고인만 하관하는 ‘탈관’은 49%를 차지했다. 새로운 장례 문화로 부상하고 있는 ‘자연장’의 이용 증가 추세 역시 눈에 띈다. 수목장과 해양장 등의 자연장은 2015년 대비 약 91% 증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특히 산이나 바다 등에 고인의 유골을 뿌리는 장
[더구루=이연춘 기자] 방경만 KT&G 대표가 차세대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을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서다. KT&G는 일본시장에서 글로벌 전자담배 제조사들과 본격 경쟁을 벌이고 필립모리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일본 전 지역에서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한다. 현지 판매처는 아이코스(IQOS)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전국의 IQOS 매장과 편의점 등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3세대 모델이다. 기존 모델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 모드',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본은 궐련형 전자담배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 알려져있다. 일본의 전자담배 시장은 글로벌 제조사들의 경쟁과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현지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렉스’와 ‘리볼렉스’의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휴젤은 카자흐스탄 론칭을 발판으로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휴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안정적인 경제 환경과 높은 인구 증가율 등으로 미용 에스테틱 산업이 연간 약 10%씩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다. 론칭 행사는 ‘NEXTGEN Beauty Congress’라는 주제 아래 카자흐스탄 미용·의료전문가 120여 명을 초청,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리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를 현지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초청 연사로 참여한 박종훈 원장(오운의원 삼성점)이 ‘보툴렉스’의 임상적 효과와 아시아인 얼굴에 적합한 ‘리볼렉스’ 활용법 등 각 제품별 특장점에 대해 강의하고, 국내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병행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휴젤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경제적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에 휴젤 대표 제품 보툴렉스와 리볼렉스를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톡신·필러 제품 간 시너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GS더프레시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접 생산·재배한 토마토의 매입 규모가 누적 200톤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의 협력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판로 확대를 위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접 생산·재배한 토마토를 매입 및 판매하는 것은 물론 푸르메소셜팜 설립 때부터 토마토 품종 선정, 상품 기획 등 농산물 유통 관련 재능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GS더프레시가 판매하는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는 꼭지가 제거돼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며 높은 당도와 얇은 껍질,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500G과 750G 두 가지 중량으로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 및 마케팅·홍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매출 신장도 이뤄냈다. 출시 초기인 2021년 7~9월 대비 올해 1분기 ‘프리미엄 스낵토마토’ 매출 신장률은 무려 30배에 달한다.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신선MD부문 임직원들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20일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with SPYDER’를 개최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작년까지 누적 1만 명이 참가하며 국내 대표 이색 마라톤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포함해 총 2100명이 참가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식에서 “스카이런은 참가비 기부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며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는 참가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회답게 부모 품에 안겨 참가한 16개월 아기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방화복을 입고 계단을 올랐고, 영국,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약 18개국의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서울관광재단 ‘글로벌 서울 메이트’가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를 걸어 올라가는 이색 체험을 즐겼다. 멕시코 국적의 참가자 다이애나 듀란테(Diana Durante) 씨는 “스카이런은 서울에
[더구루=이연춘 기자] 컬리가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한다. 컬리와 네이버의 결합으로 양사 모두에 유의미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컬리는 뛰어난 큐레이션 역량으로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다수의 단독 상품을 보유하고 있고,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컬리를 이용하는 높은 충성도의 고객층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최다 수준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18일 컬리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연내 컬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 컬리의 식품, 생필품 등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 공동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향후 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컬리는 단기간에 대규모의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고객군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컬리몰 한 곳이었던 판매 채널이 네이버로 확장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도 예상된다. 네이버는 컬리가 보유한 프리미엄 상품군을 다양한 사용자에게 제안하고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는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와 네이버는 다른 플랫폼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각
[더구루=이연춘 기자] 형지그룹을 이끄는 최병오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형지글로벌’의 현지 유통사 및 섬유 소재 전문 기업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를 펼쳤다. 이는 최근 그룹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맡은 ‘형지글로벌’의 현지 사업에 힘을 싣고, 계열사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형지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대만 유통 협력사인 ‘킹본’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운영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까스텔바작 제품이 입점된 골프장 프로샵을 직접 방문해 현지 소비자 반응 등을 살폈다. 킹본은 대만의 패션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까스텔바작 브랜드의 현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다. 형지글로벌은 지난 2018년 킹본과 계약을 맺고 소고백화점, 한신백화점과 같은 대만 대표 백화점에 까스텔바작 골프웨어를 입점시켰다. 특히 진출 초기 한 달여 만에 골프웨어 매출 '톱3'에 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킹본을 통해 대만 내 백화점 8곳, 아울렛 3곳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 및 골프장 프로샵 등으로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형지글로벌로 사명 변경 이후 첫 교류를 가진 양사는 앞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