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아일리아(Eylea)1)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TM(OpuvizTM,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의 안과질환 치료제인 바이우비즈 TM(ByoovizTM,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오퓨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ascular Endoth
[더구루=이연춘 기자] 올라미나가 한국과 스페인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식문화의 특색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식의 나라 스페인에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위주로 메뉴를 구성해 현지인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라미나의 손미나 대표를 중심으로 주스페인한국문화원 관계자와 스페인 거주 한국인 요리학교 재학생 등이 손을 모아, 현지인 입맛을 겨냥한 양념치킨과 언양불고기 덮밥, 김밥, 짜장떡볶이, 달고나 등을 직접 준비했다. 이날 현지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면서 푸드 트럭 이벤트가 축제 분위기로 이어졌다. 한 방문객은 "스페인 사람들은 자국 음식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미식에 큰 관심이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K드라마에서 보았던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좋았고 먼 나라이지만 한국에 가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라미나는 스페인 음식의 영혼이라 불리는 올리브오일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현지 올리브 농장과 협약을 맺어 항공편으로 배송해 판매하고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디프랜드가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수상하며 그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각 산업 부문별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제도다.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 요소로 삼는다.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디프랜드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에 따라 총 1917건(출원 기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개년간 연구개발비를 1000억원이 넘게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2년 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두 다리와 팔의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여 깊은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군이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에 그치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동아오츠카는 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참가자 모집은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마감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는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행사로, 약 1,500명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둘레길을 따라 8.4km의 코스를 완주했다. 일반 참가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러너와 이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가이드 러너, 유아차 러너들도 한자리에 모여 누구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의 뜻을 함께 했다. 코스 곳곳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돼 러너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배번표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 서명란이 포함되어, 러너들이 스스로 안전한 러닝에 대한 책임감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커버낫 맨투맨을 비롯해 완주 메달과 포카리스웨트 타올 및 분말, 박카스 젤리, 가그린, 필리더스 샘플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브랜드력을 갖춘 제품들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추세가 보편화되면서 ㈜한진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한진은 최근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에 투자를 확대 하고 미국 진출 기업들을 유치하고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조현민 사장은 ㈜한진의 선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 K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 시너지를 강화 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 조현민 사장은 노삼석 사장과 미국 뉴욕행에 몸을 실었다. 미주법인의 뉴저지 B2B 센터와 시카고 센터 등을 직접 방문했다. 미국 내 ㈜한진의 주요 거점들을 방문해 자사의 물류 인프라를 재 점검했고, 이어 KOTRA 시카고관과 시카고 영사관을 함께 방문해 현지 물류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정을 가졌다. 미국 내 풀필먼트 사업 투자에 앞서 (주)한진 미국 동부지역 사업의 방향성과 거점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또한, ㈜한진은 미국과의 시너지를 통한 북미 통합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써, 그리고 니어쇼어링(Nearshor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명품관의 ‘럭셔리 공간’을 대폭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7~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명품관 리뉴얼의 핵심은 웨스트(WEST)의 명품 브랜드 강화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 공간을 대폭 리뉴얼 해 명품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대표적인 변화로 이스트에 있었던 ‘에르메스’는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8월 오픈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넓고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에르메스가 웨스트에 자리를 잡은 것은 명품관 개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도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확장 이전한다. 현재 리뉴얼 작업이 진행중이며 12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같은 달 ‘보테가베네타’도 웨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스트는 기존 브랜드 매장 확장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개편으로 웨스트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이스트의 쇼핑 환경도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가성비 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반값가전’을 앞세운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을 사로잡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간 품목별 매출이 폭등했다. 이러한 매출 성과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단 한 번의 쇼핑으로 필요한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만의 편의성과 ‘짠물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홈플러스 단독 상품군이 주효했다. 회사 측은 팬데믹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상품군이 급성장했다고 분석했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000원~1만9900원 균일가로 선보이며 이른바 ‘갓성비’로 입소문을 탄 PB 브랜드 ‘심플러스’ 생활용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220% 약진했다. 1000원이라는 ‘극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심플러스 ‘스카겐 바스켓’, ‘샤워용품·청소솔’ 매출이 각각 80%, 71% 늘었으며, 심플러스 ‘에코젠 스텐밀폐용기’(4990~1만3900원)와 심플러스 ‘거실화’(5000원)의 성장세는 밀폐용기·거실화 품목 전체 실적까지 견인했다. 최근 유통 트렌드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메가푸드마켓'과 '온라인 사업'을 앞세워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황 불황에 대형마트 매출 2위인 홈플러스의 실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고 이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다시금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 비상자사로 매년 5~6월 경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간 실적을 공개하지만, 최근 홈플러스의 성과를 보면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효자 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2월 오프라인 경쟁력 재확보를 위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시작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고 이는 단박에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실제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매장은 오픈 1년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식품 매출은 리뉴얼 전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홈플러
[더구루=이연춘 기자] 광학필터·홀센서 전문기업 퓨처코어가 IR필터·GaAs 홀센서 신규 수주 효과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퓨처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거둬 흑자로 돌아섰으며 3개 분기 연속 호실적 행진도 이어갔다. 매출 원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라는 변수에도 3분기 매출총이익은 1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판관비 또한 16% 가까이 낮추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오는 2025년까지 주력 사업부문 신규 수주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점진적인 매출 및 이익 증대는 물론 공정 고도화를 통한 비용절감·생산성 향상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배성 퓨처코어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지속적인 생산성 확대가 호실적에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비용 절감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흑자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청호나이스 계열사 마이크로필터가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올해 1~10월 해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늘었다. 필터의 핵심 소재 연구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마이크로필터’는 상업•가정용 필터, RO멤브레인 필터, 카본블록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필터’는 정수기 필터 핵심 소재인 카본블록에 대한 압출 및 압축 방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원재료인 활성탄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균일한 품질의 카본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한 작업환경을 위한 자동화 생산 설비, Clean Room, 양압 설비를 갖췄으며, 냉급수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워터밸브와 고성능 플로우센서와 같이 정밀한 부품도 함께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마이크로필터’의 기술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물 관련 국제 인증인 NSF인증과 Watermark 등으로 입증되었으며, 국내에서 NSF/ANSI 42, 53, 401 인증 취득 모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체내 축적될 경우 잘 배출되지 않아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을 제거할
[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이하 아이콘)를 인수하면서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업무 효율성 및 마케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는 높은 생활 수준을 바탕으로 인구 수 대비 비교적 큰 규모의 제약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높은 약가로 인해 매출 확대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조사 결과 스위스는 약 1700억 원 규모의 인플릭시맙 시장을 비롯해 아달리무맙 1650억 원, 리툭시맙 500억 원 등 셀트리온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이끌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콘이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중 하나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아이콘은 2022년 189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는데 다음 해인 2023년에는 296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57%의 성장률을 나
[더구루=이연춘 기자] 제일약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4(KDDW 2024)’에 참가한다. 올해 8회를 맞이한 KDDW는 국내 8개 소화기연관학회(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연간 2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제일약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큐보는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제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P-CAB의 특성으로 인해 자큐보는 산성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위산에 의해 활성화될 필요가 없어 위산의 정도와 관계없이 즉각적으로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빠른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제일약품은 KDDW 2024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