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광림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 소재 본사에서 (주)한국해양기술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해저 케이블 설계·설치,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서 광림은 2022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 영광군 해상에 160MW 해상풍력발전 단지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전략환경영향평가 접수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31% 가까이 급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해마다 12% 정도 이상 꾸준히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만 등 풍력발전 후발국들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육상풍력도 현재 7% 이상 성장하고 있다. (주)한국해양기술은 해양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기술자가 1993년
[더구루=이연춘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비타민 라인업 ‘투엑스비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인 ‘투엑스비트리플’이 출시 약 4개월만에 완판됐다. ‘투엑스비트리플’은 지난 6월 25일 출시되어 국내 약국으로 유통된 비타민 제품으로, 품절 기간 약 한 달 반의 기간을 포함해 출시 4개월 만에 물량 10만 개가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26일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B1에서 B12까지 활성형 및 비활성형의 다양한 비타민 B군 성분과 함께 비타민 C, D, E, 마그네슘, 아연, UDCA, COQ10, 타우린 등 다양한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B12 성분 3종을 함유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B군에서 다양한 활성형이 포함되어 있어 월등히 우수한 성분 구성을 자랑한다. 제품 대표 문구인 ‘강한 피로엔 강한 비타민’처럼,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신경 피로, 항산화, 간 건강까지 하루 한 알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준혁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올해 6월 출시 이후, 비타민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와 약사님들로부터 복용과 효과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투엑스비트리플을 통해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져 고민이 많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및 파인더갭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버그바운티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이트햇 투게더 3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중소 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돕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성격의 프로젝트다. 26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5년 동안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약 1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KISA와 3년째 공동 운영 중인 화이트햇 투게더 시즌3은 지원 대상을 대학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대학생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해 정보보안 온라인 교육 및 멘토링를 제공했으며, 보안 교육을 수강한 대학생들은 추가로 본인이 재학중인 대학교 시스템의 취약점을 직접 발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버그바운티 대회에서는 541명의 화이트해커들이 참가하여 총 1,184건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제보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스피 상장사 ㈜코아스는 지난 21일 동물약품 생산 및 유통,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키르키스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현지 법인명은 코아스키르(가칭) 유한책임회사로, 지분 취득비율은 51%이며 신설법인인 관계로 설립등기 절차가 완료되면 즉시 출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은 코아스가 지난 10월 18일 What’s Next 비전선포식에서 제조업인 코아스를 향후 AI토탈솔루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신경영 선언 이후 바이오 분야에서 이뤄진 첫 조치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CJ프레시웨이의 ‘2023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하 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LACP가 뽑은 우수작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wide TOP 100)’에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2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다. LACP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기관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CJ프레시웨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First Impression) △내용(Overall Narrative)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식문화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이오빌이 젬백스 및 개인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손해배상 소송 중 일부 승소했으나 일부는 패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1심 재판부는 젬백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건에 대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내렸으나, 젬백스 외 개인 피고에 대한 부당이득과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해 김상재 젬백스 회장 외 6인은 사실상 이에 대한 법적책임에서 벗어나게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9민사부는 지난 21일 바이오빌이 젬백스 및 김 회장 등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젬백스 측에 175억원과 2012년 6월 25이런 부터 판결 이행일까지 연 5%의 이자(108억원)를 포함해 총 28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바이오빌이 청구한 손해배상 중 주당 취득가격(1만1200원)과 법원 감정인의 주식 평가 가액(주당 6732원)의 차액에 해당하는 112억원 및 젬백스 외 개인 피고에 대한 부당이득과 손해배상 부분은 기각했다. 이 같은 1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바이오빌은 일부 승소하며 배상액 수령과 관련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김 회장 역시도 개인 피고에 대한
[더구루=이연춘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냉각탑 부문 국내 1위의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에어컨, 냉각탑, 송풍기,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송풍기 분야 국제표준인 AMCA Seal 인증 국내 최초 획득을 비롯한 국내외 인증·규격 획득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 구축 등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며 세계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 냉각(이머전 쿨링, Immersion cooling)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위한 냉동공조 솔루션 제공에도 적극
[더구루=이연춘 기자]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광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러시아 시장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강한 러-우 전쟁 종식 의지에 러-우 전쟁의 조기 종식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림은 기존 러시아 유압크레인 시장점유율 회복은 물론 해외 판로 확대 및 신규지역 개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광림의 해외 판매 전문지점은 △러시아 4곳 △사우디아라비아 1곳 △대만 2곳 △몽골 1곳 △베트남 1곳으로, 추가 건설 소요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광림 관계자는 “광림의 제품력은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해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지난해 368억원의 러시아 현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7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크레인(Mobile Crane)을 개척한 광림은 환경, 도로, 소방 분야의 특수차량과 직진식, 관절식 크레인 분야에서 혁신적 제품으로 국내 특장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해
[더구루=이연춘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대대적인 리브랜딩 후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나타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매드포갈릭은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 후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리뉴얼 직전 주말 매출 대비 약 37%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메뉴 판매 비율에서 10%대에 그친 스테이크가 리뉴얼 후 약 45%까지 비율이 크게 올라 과감한 메뉴 개편을 앞세운 리브랜딩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매드포갈릭 브랜드 리뉴얼의 핵심 전략인 메뉴 개편과 매장 분위기의 변화, 친근한 응대 서비스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고객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의 파스타와 피자 중심 메뉴에서 스테이크 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단기간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국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한 매드포갈릭은 기존 시그니처 메뉴 11종을 업그레이드하며 24개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스테이크 메뉴를 강화했다. 스테이크 기본 중량을 늘리고, 프리미엄 스테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을 맞아,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긴밀하게 모색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이 주최하고, SDI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BCCK)가 주관한 이번 자리는 홈플러스와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코틀랜드 기업 간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류, 수산, 식품 기업 및 SDI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무역사절단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각 사가 취급하는 상품과 관련이 깊은 주류, 수산 특화코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바이어에게 각 수입 상품들의 국내 유통 과정을 문의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후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한 바이어 미팅에서는 홈플러스 바이어들이 스코틀랜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적인 협
[더구루=이연춘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제4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 ‘화우품’ 심사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협력해 생활화학제품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한다. 19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따르면 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를 통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1년부터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는 방향제, 탈취제, 제거제 품목이 최초로 포함됐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 물질의 총 함량이 0.01% 미만이어야 한다는 심사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웠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
[더구루=이연춘 기자]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이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의 유럽 임상 1b상 승인을 받았다. 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LIV001’은 리비옴이 자체 개발한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 기술이 적용된 경구형 생균 치료제로 유전자 에디팅을 통해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 유전자를 발현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19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염증성장질환은 반복적인 재발, 장기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 개발이 필요한 질병이다. ‘LIV001’은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유전자치료제 기술을 융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미생물유전자치료제로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안전성과 약효를 기대하고 있다. 리비옴은 이번 임상 1b상 통해 유럽에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한다. 경·중등도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 및 탐색적 효력평가지표 등을 관찰하고, 이후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검증 데이터를 확보해 약물 유효성 확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2상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