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LF몰이 11월 유통업계 쇼핑 대전에 동참한다.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11월 유통가 쇼핑 대목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L+위크(L+ WEEK)' 2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L+데이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2021년 10월 첫 시작된 L+데이 행사는 LF몰을 대표하는 데이 마케팅으로 매월 2주차 화요일 3일간 고정으로 진행됐고, 주요 쇼핑 대목에는 일주일로 늘려 L+위크 행사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 왔다. 최근 2년 간 L+데이 기간 LF몰 구매 고객은 하루 최대 2만여 명에 이른다.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7일간 마련된 2주년 위크 대표 혜택으로는 ▲무제한 10% 추가 할인 쿠폰 발급 ▲마일리지 추가 6% 적립 ▲구매왕, 럭키드로우 등 사은품 이벤트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 증정 ▲하루 4회 타임딜 등이 있다. 10% 추가 할인 쿠폰의 경우 제한 금액도 없을 뿐 아니라 수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왕 고객에게는 골드바, 50만 마일리지 등 풍성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발급 받은 쿠폰은 닥스, 헤지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슈퍼아이스트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일일 18kg의 압도적인 제빙량으로 업소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최적의 취수 높이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방식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제된 직선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롭게 결합돼 설치된 공간 주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누리며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표시멘트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추세에 따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는 등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경영 체계 개선이 평가등급 향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삼표시멘트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최고의 ESG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부터 A+, A, B+, B, C, D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우선 온실가스 감축이 대표적인 성과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연료 전환 및 친환경 혼합 시멘트 생산 등을 추진해 직간접배출을 합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572만7000톤으로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3.12% 감소한 수치로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대규모 친환경 설비 투자에도 진심이 묻어났다. 친환경 설비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환경투자와 개선을 통한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약 1400억원 규모의 고효율 환경 설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에도 노력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유진그룹 계열 유진기업이 건자재 유통사업의 도약을 위한 조직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013년 시장 진출 당시 매출이 114억원에 불과했던 건자재유통사업은 지난해 34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0년 새에 30배 이상의 외형성장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기존 레미콘 중심의 유진기업 매출지형을 바꿔 놓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진기업 건자재부문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2023년 건자재부문 캔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의 유진기업 건자재부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간 소통 증대와 내년 건자재부문의 사업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은 지난 2013년 건자재 사업팀을 신설하고 기존 주력사업인 레미콘을 넘어 건자재 유통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철근 하나만으로 시작한 취급품목도 H빔 등 형강, 단열재, 고강도 콘크리트(PHC)파일부터 단열재, 바닥재, 타일, 목재까지 33개 분야 30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자재부문의 구성원들 간의 시너지를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자재 유통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더구루=이연춘 기자] 안다르가 일상 속 운동과 여가를 추구하는 애슬레저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의 활동 보폭을 대폭 넓힌다. 승마와 미식축구와 같은 새로운 이색 스포츠를 적극 소개하고, 여기에 걸맞는 최적의 제품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다르는 2일 이미 안착된 요가나 필라테스, 러닝, 피트니스, 골프뿐 아니라 한단계 발전된 다양한 애슬레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소비자들이 이색 스포츠와 안다르의 제품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말 국가대표이자 안다르의 앰버서더인 이건주 승마 선수가 강사로 나선 ‘안다르X이건주 승마 원데이 클래스’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HK승마스쿨에서 개최했다. 승마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고기능성을 요하는 승마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제로 승마 원데이 클레스에 참가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참가자들은 움직임에 제한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었던 안다르의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운동과 일상을 넘나들며 조화롭고 편안함을 느낄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램팜이 신제품 클리퍼 'GP810'이 슈퍼 얼리버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출시 2주 만에 조기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5일 '슈퍼 얼리버드', '얼리버드'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초 계획된 물량인 3000대가 조기 완판됐다. 현재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할 예정이다. 글램팜은 1일 신제품 글램팜 클리퍼 'GP810'은 이전 클리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 등으로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글램팜만의 각인 서비스 이벤트로 제품의 희소성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20g의 가벼운 무게와 최적의 그립감으로 설계되어 손목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머리카락 자동 배출 구조 설계를 통해 청소 주기를 최소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날이 모발에 닿는 순간 RPM이 상승하여 오랜 시간 사용해도 파워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RPM 자동 유지 기능'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절삭력을 위해 MIM 공법과 DLC 코팅 기술(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글램팜은 기존 클리퍼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C타입 충전 방식을 적용해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이 브라질 안비자의 깐깐한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대웅제약은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신규 허가를 위해 진행된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 품질관리기준(GMP) 실사 끝에, 지적사항 제로(Zero Observation)의 인증 결과를 최근 통보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브라질 안비자 실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나흘간 대웅제약의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아 강도 높은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브라질 GMP 무결점 통과로 대웅제약의 중남미 시장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브라질 허가 심사 중으로 내년 발매할 계획이고, 당뇨병 신약 엔블로는 브라질 허가신청 준비 단계다. 안비자의 GMP 심사는 FDA의 cGMP 만큼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안비자는 해외 현장 실사를 활발히 진행하며, 현장에서 의약품 품질관리는 물론 데이터 완결성(Data Integrity), 제조설비 및 생산공정 GMP 준수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사를 결정한다. 이에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안비자 GMP 통과는 뚜렷한 성과로 인정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헬스케어기업 오브이메디는 세이브더워터와 개도국의 식수정수설비를 구축하고 식수위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브이메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긍규, 조우진 오브이메디 공동 대표이사, 강윤규 사장과 세이브더워터 최동진 이사장, 양대정 본부장, 송민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는 오브이메디는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우수한 품질의 뷰티 코스메틱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2021년 탐색임상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명실상부한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GO 단체 세이브더워터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몽골 등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식수장치를 구축해주는 일을 수년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물속에 있는 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소흡착필터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비소로 오염된 식수 시설에 무료로 보급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긍규 오브이메디 대표이사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븐일레븐이 전세계에 뻗어나가 있는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 상품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해외 세븐일레븐과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세븐일레븐 고유의 상품MD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가맹점의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본원적 경쟁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편의점 브랜드로서 현재 전세계 20개국, 8만5000여 점포가 운영 중이다. 하루 이용객만 6000만명이 넘는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패밀리십을 활용해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5개국 현지 세븐일레븐의 인기상품을 선별해 총 36종의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국가별로는 대만 4종, 미국 3종, 태국 4종, 베트남 2종, 그리고 일본 23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베트남 세븐일레븐이 자랑하는 전통 쌀국수 비폰닭고기쌀국수 ▲태국 과자 판매 1위 새우과자 오쿠스노 ▲대만 현지인들의 최애 먹거리 우육면을 컵라면으로 만든 만한대찬 ▲일본여행 편의점 필수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XEXYMIX)가 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젝시믹스는 WNBF(World Natural Bodybuilding Federation) 호주 오픈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보딜빌딩 연합인 WNBF는 세계 54개국의 연맹과 약 6000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WNBF 주관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신청 단계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진행하며, 대회 입상 시에도 소변검사로 도핑테스트를 통과해야 최종 우승 선수 자격을 준다. 약물의 도움없이 오직 운동과 식단 등 자신의 노력만으로 실력을 견주기 때문에, 건강한 운동을 지향하는 많은 보디빌더들이 주목하는 대회다. 호주 오픈대회는 지난 28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유니더스 커뮤니티 센터(Unidus community centre)에서 진행됐으며, 대회참가 선수들과 방청객 등 500명 이상의 인파가 방문했다. 메인 스폰서인 젝시믹스는 참가선수들과 행사진행요원, 방문자들에게 숏슬리브와 양말 등 협찬품을 제공했으며, 브랜드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 및 판매와 동시에 리플릿 제공, 광고영상 플레이 등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젝시믹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28일까지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송출한다. 30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미디어파사드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 'HIP KOREA', '2030 BUSAN EXPO' 메시지를 띄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일몰 이후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송출되며, 타워 최상층 랜턴부에는 태극 문양 조명을 점등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양사가 저칼로리 식음료나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소재전시회 '2023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 SSW는 전세계 식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소재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개의 기업과 1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삼양사는 작년보다 부스 크기를 1.5배 키우고 고객사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알룰로스 홍보에 역점을 뒀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신공장 증설 시기에 발맞춰 삼양사 알룰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는 특성 덕분에 음료, 스낵,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