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분양되는 타운하우스들은 풍부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도심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기존 전원주택의 불편함으로 꼽히던 요소들을 보완한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새로운 주거의 형태를 제안한다. 도심형 전원주택은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어 오던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주거 형태이다. 전원에서의 라이프를 원하지만 도시의 삶에 익숙해져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런 타운하우스는 적합한 해결책이 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의 전원주택 '예솔전원마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가평의 전원주택 단지는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접근성이 손에 꼽히는 곳이다. 경춘선 청평역까지 10여분 거리로 자가용 이용시 1시간여 만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마트와 병원, 관공서, 은행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과 비슷한 주거여건으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2022년 개통되는 국도98호선 오남~수동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노원구에서 청평까지 약 30여 분 거리로 단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곳이 가평 8경 중 하나인 '축령백림'이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종로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회장 안윤수)와 교수진, 동문회,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장준영 한국어교육학과장, 박인 부동산학과 교수와 동문회 안윤수 회장, 홍현숙 수석부회장(장학위원장), 성미영 부회장, 박은희 사무총장, 이수복 홍보국장, 남준우 봉사국장, 방승남 봉사국장을 비롯해 성명진 요양복지학과 대표, 이순금 부동산학과 대표와 한국어교육학과 윤혜린 학생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장학사업 경과보고, 총동문회장 인사말, 입학학생처장 축하말, 장학위원장 장학생 발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를 수여한 장학생의 소감발표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안윤수(부동산학과 07학번‧사회복지학과 10학번)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타의 모범이 돼 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정부의 잇단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산입되면서 오피스 분양시장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한 신도시 초역세권 오피스들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는 초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물량이 제한적인 특성을 지니는 만큼 희소성과 선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신규 공급된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의 분양이 절찬리에 진행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불로동, 원당동, 마전동, 당하동 일원에서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1,181,139㎡(약 340만평), 계획인구 18만3000여 명 규모(7만5071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에는 총 5곳의 특화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1구역 커낼 콤플렉스, 2구역 휴먼에너지 타운,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4구역 워라밸 빌리지, 5구역 스마트 위드업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개발되는 1단계 구역 내 위치하는
[더구루=오승연 기자] ㈜부엉이에프엔비의 프리미엄 돈가스 레스토랑 '부엉이돈까스'가 11월 6일부터 치즈범벅이라고 불리는 '더티치즈돈가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름도 특이하고 재미있는 '더티치즈돈가스'는 요즘 대세로 인기몰이 중인 모짜렐라 치즈 돈가스를 눈꽃치즈와 접목시키고 그 위에 또 치즈를 뿌려 그야말로 치즈로 시작해서 치즈로 끝나는 치즈범벅 치즈돈까스다. 뜨거운 철판 위에 양배추를 깔고, 그 위에 눈꽃치즈를 뿌린 후에 그 위에 통모짜렐라 치즈돈까스를 얹는다. 그 위에 다시 파마산 치즈가루와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갈아 얹는다. 뜨거운 철판 위에 뿌려진 눈꽃치즈는 나중에 고소한 치즈누룽지가 되어 고소함이 배가되며, 철판위에 플레이팅된 통모짜치즈돈까스는 치즈가 딱딱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부드럽고 쭉 늘어나는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돈가스 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자리잡아온 '부엉이돈까스'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다는 생각으로 재료 하나 하나에 신중을 기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부엉이돈가스'만의 부엉이표 생빵가루와 튀김전용유는 돈육과 함께 돈까스의 품질을 한껏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부엉이돈가스' 세이탄방점의 임지숙점주
[더구루=오승연 기자] 오늘날 간통죄가 폐지됐다고는 하지만 배우자의 외도는 가장 대표적인 이혼 사유임과 동시에 그 자체가 민사상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상간자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로 정신적 피해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우자나 상간녀, 상간남을 상대로 제기하는 상간자 위자료청구소송은 외도를 저지를 배우자와 상간자에게 가정 파탄의 책임을 묻고 그에 상응하는 금전적 배상을 받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송이다. 해당 소송은 보통 배우자의 외도로 혼인 관계가 파탄이 나 이혼소송을 하는 경우에 함께 진행되는데, 이혼여부과 상관없이도 얼마든지 제기 가능하다. 당사자가 배우자를 용서해주고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간녀 또는 상간남만을 상대로 위자료청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상간녀 위자료 소송은 원고가 피고의 부정행위를 입증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결국 불륜과 관련된 객관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 배우자와 상간자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 CCTV 영상,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증거수집은 개인이 혼자서 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무리하게 심부름센터 등에 불법적인 의뢰를 해 증거를 수집하는 행위는 법정에서 불리하게
[더구루=오승연 기자] 100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퇴직 후에 은퇴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정년을 맞이 하면서 생계를 위해 창업 전선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서다. 또한 퇴직금을 통해 창업 시 개인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경제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비없이 퇴직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매출은 높은데 임대료와 인건비를 제외하고 나면 실상 점주에게는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창업을 통해 생계유지는 커녕 빚만 더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퇴직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이처럼 퇴직금을 통해 창업 시에는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제대로 알아보아야 한다고 업계에서는 당부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KFDI)은 퇴직금을 통해 창업 시 창업아이템을 분석할 것을 전했다. 매해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KFDI 두 곳이 있다. KFDI에서는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통해 점주가 실질적으로 가질 수 있는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KFDI 관계자는 "정보공개서에는 매출만 나와있을 뿐 여기서 임대료와 인건
[더구루=오승연 기자] 2020년은 야외활동보단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에서의 쇼핑 활동 역시 급격히 증가한 한 해가 됐다. 한 광고 컨설팅 업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광고 시장에서 온라인 광고 비중이 사상처음으로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라방', '온라인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온라인 비대면 행사가 급격히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쇼핑 및 정보를 습득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상에서의 온라인 홍보를 하는 중소기업 및 1인 사업자들은 더욱 공격적인 SNS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SNS가 계정의 팔로워나 게시물의 좋아요와 댓글 수에 따라 콘텐츠 노출량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자 앞다투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등의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란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스타 팔로워 숫자를 팔로잉으로 늘려줌으로써 팔로우 증가 및 키워드 검색 시 상위 노출을 돕는 솔루션이다. 수많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를 제공하는 브랜드 중 SNS 계정관리 솔루션 전문 인스타터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터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를 활용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문 브랜드로, 인스타그
[더구루=오승연 기자] 용인에서 자연녹지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최근 개발·인허가를 관공서에서 받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그 동안 무분별하게 난개발로 인해 자연회손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신봉2지구와 도보 5분거리에 광교산벤투스 타운하우스가 오픈한다. 단지 앞이 탁 트여있고 남향의 배치로 도심속 전원주택을 실현한 광교산벤투스 타운하우스는 총 28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토목공사 마무리 단계인 1단지와 아직 공사중인 2단지로 나눠있다. 현재 수지 타운하우스 분양현장 중 가장 입지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넓은 마당과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건축구조는 가장 선호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내진, 단열 및 친환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내진모멘트연설철구조 2가지의 소비자 선택이 가능하다. 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신봉동 일대는 이미 다양한 타운하우스가 입주 및 건축을 하고 있는 곳이다. 광교산벤투스는 주변 타운하우스와 입지면에서 가장 앞서 있다. 5000여 세대가 들어선다는 신봉2지구는 단지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다. 교육 및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면 향후 더울 편리한
[더구루=오승연 기자] 웹하드 토토디스크가 모바일 리뉴얼에 맞춰 BJ방송 컨텐츠 오픈 및 무료 정액권 15일 / 30일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대표 웹하드 서비스 토토디스크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토토디스크 신규회원에게는 15일간 무료 정액권을 지급하며, 기존 장기 미 접속 회원에게는 30일간 정액권을 지급한다고 한다. 토토디스크 관계자는 "먹방, 요리, 노래, 육아, 여행 등 다양한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며 "토토디스크 이용자들이 나만의 관심사를 확인하고 리뉴얼된 모바일 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편한만큼 많은 유저들이 사용해 볼 수 있게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가입한 모든 회원에게 지급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며 "새로운 컨텐츠인 BJ방송컨텐츠도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주점 브랜드로 유명한 '달빛맥주'는 단순히 주류를 소비하는 공간이라고 하기 보다,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유의 분위기와 맛있는 메뉴&안주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고, 각 가맹점의 매출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 '달빛맥주'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매출 상승 포인트는 '신메뉴' 구성이다. 이런 가운데 16일 '달빛맥주'는 달빛치킨&달주라는 재미 있는 신메뉴와 주류 조합을 출시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바이러스 이슈 등을 통해 투자를 꺼리는 대부분의 외식 및 주점 프랜차이즈와 달리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메뉴를 포함한 주류의 구성이 총 12종에 이른다. 음식전문점도 시도하지 못할 다양하고 알찬 메뉴 구성으로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치킨'이다. 대부분의 메뉴가 강점을 나타내고 있지만, 호프창업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치킨은 빼 놓을 수 없는 '시그니처'다. 다리와 날개 종류가 주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과 쫄깃한 육질이 특징인 '치킨세트'(다리/날개)와 '골드문'(Gold Moon) 닭다리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한 마리 구성이 주를 이
[더구루=오승연 기자] 부성디앤씨는 가동중인 송탄일반산업단지 내 최초 공급하는 평택지식산업센터 '부성U타워'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등과 인접해 협력업체 입주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 부성U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송탄 산업단지는 33만평 규모에 약 150여개 기업체와 5600여명의 근무자가 있다. 저층형 공장이 밀집한 형태로 30여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있어 이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평택시 모곡동 438-8번지외 2필지(일반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대지면적 11,576.70㎡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 691실과 근린생활시설 14실로 구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12대의 승강기를 갖춘다. 특히 당 사업지는 송탄 산단 내에 최초 오폐수 허가 인허가 받았기 때문에 오폐수가 나오는 업종들도 입주가 가능해 동종 경쟁상품과 차별화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첨단산업의 집적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 능률적인 작업공간 제공으로 생산성을 향상은 물론 시설 공동이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하고 협력업체들의 공동입주로 시너지 효과까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규모는 전체 가구 대비 615만 가구(30.2%)로, 2016년 540만 가구(27.9%)에 비해 75만 가구(2.4%)가 증가했다. 2인 가구도 전체의 566만 가구(27.8%)를 차지해, 1·2인 가구 세대가 전체가 구세대 중 56%에 달했다. 독립형 가구 세대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 하고 자금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눈높이가 높아진 수요자들의 안목을 맞추려 오피스텔 설계 변화에 바람이 불면서 넓은 공간 활용도를 가진 복층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건설사들은 기존 오피스텔의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복층형 설계, 풀퍼니시드, 빌트인 가전 등 공간을 늘리는 평면 설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복층형 설계로 이루어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관광산업의 최적지인 영종도 내에 역세권에 입지요건을 갖췄다. 현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 근로자 수는 약 10만 명 가까이 되며, 주변 중소기업 및 반도체 회사의 인원수도 3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미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일본 내 미국산 차 판매 부진을 우려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세우며 판매 불확실성을 해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내 4000개 이상의 지점을 활용해 미국산 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때 토요타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를 일본으로 재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하지는 않겠다"며 "(관세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토요타의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가 이같은 판매를 제안하는 건 미일 관세 협상에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자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5%의 관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토요타는 자체 판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