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가 강의 배틀쇼 KBS2 쌤의 전쟁에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쌤의 전쟁’은 각 영역의 1타 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강의 배틀쇼다. 실제 수험생과 방송인, 개그맨, 아이돌 등 연예인 수강단이 참여해 각 영역 강사의 강의을 듣고 가장 강력한 공부의지를 심어준 강사를 선정했다. 2교시에 출연한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는 수능에서 인문계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과목을 강의했다. 임정환 강사는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는 특유의 강의 노하우로 학생이 아닌 일반인 시청자도 실제 수능 문제의 정답을 맞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 임정환 강사는 존 롤스의 정의를 주제로 ‘최소 수혜자의 최대 이익’이란 원칙에 대해 강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어려운 개념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 열린 아시안게임과 결부시켜 설명해 명실 상부한 강의력을 보여줬다. 임정환 강사는 수능 출제 영역을 대표하는 1타 강사들의 공식적인 첫 대결에서 최종 우승으로 강의력을 입증했듯이 매년 온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9월 29일(토) 방송인 하하와 런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기존 러닝 페스티벌과 달리,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받은 참여자들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참여 러닝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용 앱을 통해 참여자들간에 러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룹러닝’ 기능을 통해 함께 달리고, 즐기면서 친환경 기부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미 전국 120여개의 SRC(Social Running Crew)이 이번 캠페인의 친환경적인 취지에 함께 동참하여 활동 중이다.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과 런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달리며 주위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이 9월 29일(토),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실시된다. 플로깅은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러닝 트렌드를 일컫는 사회현상으로 의식있는 러너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플로깅 행사
서울시가 올해부터 모든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문제를 전면 공개한다고 28일(금) 발표했다.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한 이후 공개 범위를 확대해 온 서울시가 마침내 모든 시험과목의 문제를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간 응시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 7·9급 등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시험문제는 공개해왔으나 자격증 또는 경력 요건이 있는 특수 직렬 및 연구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는 출제위원 구성 및 문제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공개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수험생의 알권리 보장, 시험 관리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모든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비공개 예정이었던 올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도 공개된다. 문제가 공개되면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후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를 제기를 할 수 있고, 가채점 결과도 합격자 발표 이전에 확인할 수 있어 수험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가 공개됨에 따라 정답 이의제기 및 정답확정위원회 개최 등 최종정답 확정까지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있어 필기시
9월 3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개인 부문에서 강다니엘(워너원)이,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여성 아이돌 부문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위를 차지했다. TOP 5는 9월 2주차와 같았다. 9월 3주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박우진(워너원)이다. 강다니엘은 32주 연속 1위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TOP 5~10에는 변화가 있었다. 9위였던 박지훈(워너원)이 8위로, 11위였던 백호(뉴이스트)가 9위로 올라서고 8위였던 텐(NCT)는 10위로 내려갔다. 9월 3주차 TOP 10은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박지훈(워너원), 9위 백호(뉴이스트), 10위 텐(NCT)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6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개인 순위 TOP 10에는 들지 못했다. 2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안유진은 지난 주(9월 2주차)에 처음 34위로 차트에 진입 후 22 계단 수직 상승하며 개인 랭킹 12위까지 올랐다. 3위는 쯔위(트와이스), 4위는 사나(트와이스), 5위는 아이린(레드벨벳)가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이름 높은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여해 호평을 받으며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자존심을 또 한 번 드높였다. 골프존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여해 현장의 갤러리플라자에 골프존 부스를 설치하고,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현지 갤러리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대회 기간 중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 코스와 동일한 ‘에비앙 코스’의 16번홀(파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의 뛰어난 현장감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골프존은 이와 함께 에비앙 챔피언십 등이 포함된 ‘LPGA 투어 대회’도 스크린골프 코스로 출시했다. 골프존의 해당 코스에서는 볼 스피드, 볼의 최고점(APEX) 등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이 스크린으로 구현됐으며, 플레이에 따른 캐스터 및 해설자의 중계, 해설음이 추가돼 라운딩의 즐거움과 현장감을 배가시켰다. 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의 우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7일(월)부터 9월 30일(일)까지 ‘투비전 플러스’ 라운딩 시 한정판 선물을 선착순 증정하는 추석맞이 '2018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당첨 시 골프존파크 이용권과 특별 제작된 한정판 골프존파크 네임택 및 모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이벤트 기간 내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회원 로그인 후 18홀 기준 미니라운드와 익스트림골프, 투비전 라운드의 달성 횟수를 완료하면 된다. 주어진 라운드 횟수를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프트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기프트를 지급한다. 각 미니라운드 1회, 익스트림 골프 1회, 일반 18홀 라운드 1회를 달성 시 선착순 5천 명에게 골프존파크 3천 원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각 미니라운드 2회, 익스트림 골프 2회, 일반 18홀 라운드 4회를 달성 시 선착순 5천 명에게 한정판 골프존파크 네임택 및 모자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미니라운드’ 서비스
피아니스트 양지의 피아노 독주회가 10월 2일 19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는 연주로 9월 6일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첫 연주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Bach, Beethoven, MacDowell, Bowen 4명의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으로 다양한 시대의 각기 다른 작곡가의 곡들로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피아니스트 양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텍사스텍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Donna Turner Smith Piano Competition에서 1등을 하였고 그 외 다수의 국외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였다. 여러 연주활동과 동시에 후학 양성에도 힘 써오고 있는 그는 ‘음악교수법연구’, ‘음악과 문학’, ‘음악교육공학’ 등에 학술논문들을 게재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강의전담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공연 예술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적기업인 센트컬처는 9월 8일 아홉 번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트컬처는 에스이엔티에서 운영하는 문화 나눔 그룹이다.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시와 두루이디에스의 후원을 통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들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찾아 문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센트컬처 서울미래유산 문화나눔 답사는 청계천에서 이루어졌다. 청계천 주변에는 많은 미래유산이 있는데 이번 답사에서는 청계고가 존치교각, 서울풍물시장, 평화시장, 헌책방거리, 동대문패션거리, 동대문신발상가, 전태일 다리, 광장시장을 둘러보았다. 답사는 청계천 박물관에서 시작되었다. 청계천 박물관에서는 청계천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익산에서 온 이승재씨는 “이제까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청계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계천 박물관 길 건너편에 있는 판자촌체험관도 방문했다. 참가자인 이민용씨는 “이 정도의 판자촌은 잘 지어진 것이다. 보통은 종이박스에 타르를 입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9월 한 달간 용산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서울의 중심 용산(Heart of Seoul, Yongs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의 중심 용산(Heart of Seoul, Yongsan)’ 캠페인은 1월 서울드래곤시티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구청 및 용산의 민간 기업들과 함께 체결한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은 역사, 문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용산의 여러 명소들을 방문하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용산만이 가진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 용산의 랜드마크 4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방문객은 서울드래곤시티 마스코트인 ‘드라코’ 인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정의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서울드래곤시티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C
'미우새' 임원희가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임원희가 이혼 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임원희는 김민교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혼 고백 심정을 털어놨다. 임원희는 김민교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세 번은 물어봐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최근 연애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이혼하고 1, 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 3년 뒤부터는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서 아예 그런 감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공감이 갑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원희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도 자신감이 없어 스스로 포기한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임원희의 이혼 고백에 "나 스스로가 그렇게 크게 자신이 없으니 자꾸 스스로 물어보게 된다. 상대방이 (이혼 경험)은 상관없다고 말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원희는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먹고 집으로 올 때 수 많은 연인을 마주친다. 그러면 가슴이 아프더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면세 및 리테일 비즈니스 전문기업 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 메이란)는 8일, 이촌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부루벨숲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부루벨코리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보호 캠페인 ‘케어그린(Care Green)’을 펼치는 부루벨코리아는 해당 협약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이촌한강공원 축구장 인근 5000㎡ 상당의 면적을 입양하여 숲을 조성하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이날 다니엘 메이란대표를 포함한 부루벨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부루벨숲에 느티나무와 느릅나무 18그루, 조팝나무와 좀작살나무 1700여그루를 심었다. 11월에는 회사명(bluebell)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꽃 ‘블루벨’을 식재해 부루벨숲조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최초의 블루벨 꽃밭으로 시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상암 DMC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DMCF 2018’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네트워킹 컨퍼런스 더월(THE WALL)에 참여하여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현실과 거래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6일 진행된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에서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현재 한국 사회의 블록체인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며, 이와 함께 오히려 인력이 유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한국 사회의 고령화, 실업 문제, 국가 기반 산업의 경쟁력 약화, 규제의 부재 등 다양한 환경 요건으로 젊은 인재를 포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건전한 규제와 함께 산업육성을 위한 민관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역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에 대해 설명했고,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생겨나고 그 기업들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매개체가 거래소라고 덧붙였다. 후오비 코리아 임관령 가치경영실 이사는 &l
[더구루=홍성일 기자] 머리카락처럼 생긴 뇌전도(EEG) 전극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해당 전극을 활용하면 장시간 뇌 활동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4시 이상 연속 착용이 가능한 EEG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생체공학 분야 저널 'npj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npj Biomedical Innovations)'에 소개됐다. EEG는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간질은 물론 수면 장애, 뇌 손상과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된다. 보통 EEG는 여러 개의 전극을 두피에 붙여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장기간 뇌파를 측정해야 하는 경우 젤로 두피에 붙도록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활용한다. 문제는 젤이 마르거나 하는 경우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이 가능한 생체 접착 잉크로 EEG 전극을 만들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개발한 EEG 전극은 머리카락 굵기의 안테나 부분에 조그마한 점처럼 생긴 부분이 붙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영화와 TV 시리즈 제작사를 신설했다. 구글은 영화와 TV시리즈를 앞세워 자사 제품의 이미지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콘텐츠 제작사인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Range Media Partners)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0제로스(100 Zeros)라는 새로운 영화·TV 제작사를 출범시켰다. 100제로스는 향후 구글이 투자하거나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구글의 100제로스 설립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수년간 자체 OTT인 '애플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폰과 맥, 에어팟 등을 꾸준히 노출해왔다. 이를 통해 애플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가치를 높여왔다. 향후 구글도 100제로스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브랜드 가치와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과 애플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애플이 자체 OTT를 활용한 것과 다르게 구글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OTT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유튜브에서도 영화 등을 배포하지 않는다.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