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17일(목)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전남도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 이숭 강진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는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내 설치되어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모들의 빠른 건강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생명숲산모돌봄센터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산모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요가 교실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신체회복 프로그램’ △산후관리와 아가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 신생아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의 ‘육아교육 프로그램’ 등 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생명보험재단이 지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2016년(40만6200명) 대
4차 산업혁명 창업 꿈이 K-LAB(Konkuk Creative Lab)에서 실현된다. 건국대는 지난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자유롭게 창업준비와 바이오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K-LAB’을 완공하고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에서 16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환기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축사 △총장 축사 △LINC+사업 프로그램 소개 △초유 화장품 기업 ‘팜스킨’의 곽태일 대표 특강 △창업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K-LAB의 규모는 609m²로, 총예산 6억원이 투자됐다. 아이데이션부터 실험실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창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학
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의 엘레비트®정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본인 및 배우자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기혼남녀 총 400명 대상(여성 200명, 남성 200명)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35세 이상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 약 2명 중 1명, 배우자의 공감 및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 이번 설문조사에서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임신 준비 과정에서 배우자로부터 충분히 공감받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20대의 경우 81.1%(77명/95명)가 배우자의 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30대 70.8%(51명/72명), 40대 54.5%(18명/33명)로 배우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 만족도 또한 54.8%(34명/62명)로 40대와 비슷한
5월 16일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문무일 검찰총장도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 -남북 고위급회담 16일 판문점 개최 -[포토뉴스]“쌤님! 고맙습니다” 산골 학교의 ‘0’원짜리 들꽃다발 -[단독]미세먼지 원인, 중국 반 국내 반…화력발전이 ‘국내 주범’ 맞았다 <국민일보> -[이슈분석] 삼성전자 공장만 들어가도 北 5% 성장… ‘베트남식 개방’ 가능할까 -[포토] 포옹·시위… 스승의 날 두 모습 -강남 재건축 ‘부담금 폭탄’ -[단독] ‘보행자 습격’ 도로 미세먼지, 경기·인천이 서울보다 2배 나빠 <동아일보> -강남 1억4000만원 재건축 부담금 폭탄 -검찰총장-강원랜드 비리 수사단 정면 충돌 -팔 청년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팔매뿐” &l
그룹홈 퇴소 후 아동들이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부분은 주거비, 의료비, 취업의 문제이다. 2015년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사업단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아동에 대한 질적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학자와 취업자, 유예자 모두 퇴소 후에 느끼는 의료비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14일(월) KTX 용산역 itx 6 회의실에서 알보젠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가치(같이&가치 있는) 홀로서기’를 진행함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룹홈 종사자와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여 의료비 지원의 필요성과 자립한 퇴소 청소년들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의료비가 너무 커 경제적으로 부담돼서 못 받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선숙 사무국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퇴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이홍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64세)가 탁월한 연구 결과와 저술 활동 및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979년 부임 이후 전자 전 분야의 연구 개발과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1992년 코리아텍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남다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제어공학 분야와 자동화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지능로봇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겼다. 또한 샌디에고 주립대의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이동로봇, 유전자 알고리즘 등에 대한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동로봇의 지능제어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5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논문지에 발표했다. 저술활동으로는 ‘프로그래머블 제어기 동작과 응용’, ‘핵심 퍼지시스템 이론 및 응용’ 등 다수의 저서와 ‘제어시스템 공학’ 등 역서를 출판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현재 대한전기학회,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11일 이모씨가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 부적합처분 취소소송(2017구합106014)에서 대전광역시장이 이씨에게 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 반려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를 대리한 박경수 변호사(법무법인 한중)에 따르면 이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 2일 대전시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운영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이씨의 사업계획을 부적합 반려처분했다. 이에 이씨의 소송대리인은 대전도시공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적합 통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허가업체의 수를 유지하거나 독점적 대행권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 법령의 목적에 위배되거나 객관적인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위법하다는 등의 취지로 소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을 심리한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피고의 이 부분 처분사유의 요지는 대전광역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대
5월 15일 스승의날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42일 만에 국회 정상화…“특검·추경 18일 처리” >본회의서 지방선거 출마 국회의원 4명 사직서 통과…재·보궐 12곳 확정 ㆍ특검 범위 ‘김경수·청와대’ 적시 안 해... -“유쾌한 반란 약속” 이승우 깜짝 발탁 -미국 “북한 핵농축·재처리 제거가 완전 비핵화” <국민일보> -“北핵무기 이곳에 옮겨놔야” 美 비핵화 로드맵 구체화 -지방선거 출마자 4명 사직서 통과… 드루킹 특검·추경안 18일 동시 처리 -文 대통령 “해외 도피재산 환수 합동조사단 구성하라” <동아일보> -‘예루살렘 美대사관’ 충돌, 피의 월요일 -볼턴 “北 모든 핵 해체해 美로 가져와야”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 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대상지로 상암DMC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실제 도로공간을 5단계 완전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험할 테스트베드(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2020년까지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레벨 3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가 비상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하는 부분자율주행이라면, 레벨 5단계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완전 주행하는 수준을 말한다. C-ITS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과 주변 시설물, 다른 차량과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머리카락처럼 생긴 뇌전도(EEG) 전극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해당 전극을 활용하면 장시간 뇌 활동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4시 이상 연속 착용이 가능한 EEG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생체공학 분야 저널 'npj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npj Biomedical Innovations)'에 소개됐다. EEG는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간질은 물론 수면 장애, 뇌 손상과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된다. 보통 EEG는 여러 개의 전극을 두피에 붙여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장기간 뇌파를 측정해야 하는 경우 젤로 두피에 붙도록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활용한다. 문제는 젤이 마르거나 하는 경우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이 가능한 생체 접착 잉크로 EEG 전극을 만들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개발한 EEG 전극은 머리카락 굵기의 안테나 부분에 조그마한 점처럼 생긴 부분이 붙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영화와 TV 시리즈 제작사를 신설했다. 구글은 영화와 TV시리즈를 앞세워 자사 제품의 이미지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콘텐츠 제작사인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Range Media Partners)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0제로스(100 Zeros)라는 새로운 영화·TV 제작사를 출범시켰다. 100제로스는 향후 구글이 투자하거나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구글의 100제로스 설립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수년간 자체 OTT인 '애플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폰과 맥, 에어팟 등을 꾸준히 노출해왔다. 이를 통해 애플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가치를 높여왔다. 향후 구글도 100제로스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브랜드 가치와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과 애플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애플이 자체 OTT를 활용한 것과 다르게 구글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OTT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유튜브에서도 영화 등을 배포하지 않는다.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