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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한 달 새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3척을 쓸어 담으며 뒷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그리스 해운사 비잔틴마리타임와 3만8000㎥급 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인도되면 척당 가격은 4690만 달러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달 그리스 테나마리스로부터 4900만 달러에 수주했던 선박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미국 쉐일가스 개발에 따른 LPG 생산이 급증으로 관련 선박 발주가 늘면서 현대미포조선이 최대 최대 수혜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미국은 2013년 이후 LPG수출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미국 쉐일 에너지 개발에 따른 부산물이 프로판과 부탄 등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평균 6600만t 수준을 유지하던 세계 LPG 해상 물동량은 최근 5년 사이 1억1000만t 수준으로 늘었다. 내년에도 1억t 이상이 배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몇년간 LPG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며 "관련 선박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조선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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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의 할랄 인증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20억 인구의 무슬림 시장에 성큼 다가간 셈이다. 9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현지 바이오의약품 공장 '대웅인피온'이 생산하는 에포디온이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가 주관하는 할랄 인증 최종단계를 밟고 있다. 할랄은 율법에 따라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으로 이를 통과하면.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과 처리, 가공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0월부터 새로운 할랄제품보장법을 시행하고 △할랄 인증 신청 △비할랄 제품 등록 △할랄 인증 발급 등의 업무를 할랄제품보장청(BPJPH)에서 담당하고 있다. 에포디온의 할랄 인증 여부는 이르면 이달 안으로 결정된다. 할랄 인증에 성공하면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포디온의 제품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종교부가 2013년 주요 도시 7곳의 거주자 7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할랄 소비에 대한 태도를 묻는 질문에 89%가 동의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할랄 인증을 통해 전 세계 인구를 25%를 넘어서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MW·현대자동차 = 외신 "베트남 해커그룹에 공격 당해" ▲ CJ제일제당 = 美 자회사 펩시코 출신 CMO 영입…이재현 'K-푸드 세계화' 속도 ▲ 삼성SDI = 美 노보닉스와 음극재 공급 계약 추진 ▲ 삼성전자 = 호주 초이스 "삼성 통돌이 세탁기, 물 사용량 1위 ▲ 삼성전자 = '뇌물 혐의' 에릭슨 美서 거액 벌금 부과…삼성 기회 오나? ▲ 삼성중공업 = 싱가포르 AET '셔틀탱커 수주전' 출사표 ▲ 아시아나항공 = '나고야·후쿠오카~인천' 비즈니스석 32만원…특가 이벤트 ▲ 완성차 5사 = 한국, 올해 멕시코 제치고 세계 車 생산국 6위 탈환 '유력' ▲ 한국마사회 = '마포 부지' 매물로 나왔다…9일간 입찰 진행 ▲ 현대·기아자동차= 11월 멕시코 자동차 시장 주춤…현대·기아차 '선전' ▲ 현대자동차 = 코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순위 9위 기록 ▲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3월 제네바 모터쇼 출격…조직위와 부스 계약 ▲ 현대중공업 = 카타르 이어 사우디 LNG선 큰손 부상…'2.7조 규모' 12척 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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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병용 기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3일(화) ▲ SK종합화학 = '스페인 합작사' 일복, 윤활기유 공장 증설 탄력 ▲ 롯데면세점 = 中 따이공 매출 비중 52%…전문 따이공 늘어 ▲ 바디프랜드 = 내년 1월 이탈리아 밀라노 출점 ▲ 삼성전자·LG전자 = 인도서 나란히 매출 '성장세' 기록 ▲ 삼성전자·LG전자 = "소비자 호도" LG 광고 디스전에 삼성 '항의' ▲ 티웨이항공 = 日 '구마모토·사가·오이타' 운항 중단 연장 ▲ 포스코인터내셔널·현대종합상사·LIG넥스원·풍산 = 멕시코 방산시장 '노크' ▲ 현대위아 = 멕시코 공장, 준공 3년만에 엔진 100만대 생산 ▲ 현대자동차 = 베뉴 인도 판매 '10만대' 초읽기…"확실한 볼륨 모델" ▲ 현대자동차 = '친환경 모험가' 피카르, 넥쏘 주행거리 신기록 '달성' ▲ 현대자동차 = 11월 인도 판매 4만4600대 판매 2%↑…기아차 4위 '껑충' ▲ 현대중공업·대우조선 = "양사 합병, 경쟁 저해 우려"…싱가포르, 예비심사 결과 발표 ▲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 = "해외 투자기관, 카타르 LNG선 건조자금 투자 꺼려" ▲ 한국야쿠르트 = 팔도 도시락, 러시아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SK그룹= "투자·반도체 키우고, 경영 안정" 최태원 2020년인사 키워드 ▲ 기아자동차 = 모하비·셀토스 러시아 동반 출격…SUV 라인업 강화 ▲ 기아자동차 = 인도 지방정부 '인도공장 고용 압박'…기아차, 고용확대 약속 ▲ 기아자동차 = 텔루라이드, 이어진 '상복'… 히스패닉 올해의 차 선정 ▲ 농심 = '극강 매운맛' 신라면 日이어 中 출시 ▲ 대한석탄공사 = 몽골 광산 '정상화' 프로젝트 가동…"러시아 철도길 검토 ▲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日 벤치마킹 나선다 ▲ 삼성전자 = 미리보는 갤럭시 S11?…갤럭시 A91 예상 렌더링 공개 ▲ 한국전력 = 김종갑 사장, 美서 한전 세일즈 나서…'적자 탈출 안간힘' ▲ 현대중공업 = "'선가상승' 공포 확산 차단 주력"…대책마련 분주 ▲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 = "해양플랜트 잠재 수요 최대 100기"…수주 잭팟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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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빅테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주문형 반도체(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ASIC)가 자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는 엔비디아 GPU의 지배력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ASIC 도입이 늘어난다면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변화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많은 ASIC 프로젝트가 시작됐지만 대부분이 취소될 것"이라며 "이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칩보다 나은 성능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ASIC가 엔비디아 GPU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으로, 젠슨 황 CEO는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GTC 2025에서도 똑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젠슨 황 CEO가 올해 상반기 중 같은 발언을 반복할 만큼 엔비디아 GPU에 도전하는 ASIC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몇몇 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