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나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인 미래에셋쉐어칸이 2030년 고객 확장 목표를 제시하며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강화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래에셋쉐어칸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략회의와 장기 근속 직원 표창식을 열고 향후 5년간의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회의에서 경영진은 △빠른 규모 확대 △기하급수적 수익성 제고 △시장 입지 강화 등을 핵심 축으로 하는 '2030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소매 부문 참여 확대, 자문 역량 확장, 전사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꼽혔다. 특히 "사람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핵심 신념 아래 회사 성장의 주역으로 오랜 기간 헌신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기렸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관계관리자(RM)의 채용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인재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상담사들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문 미래에셋쉐어칸 법인장은 “더 강력한 자문 생태계, 더 깊은 디지털 혁신, 그리고 진정한 사람 중심 문화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의 올해 말 실적을 앞두고 수수료 기반(비이자)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인니 경제매체 콘탄에 따르면 KB뱅크의 10월 기준 수수료 기반 소득은 약 2700억 루피아(약 24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0억 루피아(약 42억원)에 비해 약 6배 늘었다. 이로써 올해 수수료 목표치인 3800억 루피아(약 340억원)의 약 70%를 달성했다. 반면 이자 수익은 같은 기간 0.42% 감소해 810억 루피아(약 70억원)을 기록했다. 아리즈 디안 페르카사 KB뱅크 이사는 "올해 수수료 기반 수익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거래 규모를 확대하고 수익성이 높은 상품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KB뱅크는 무역금융, 공급망금융, 현금과 자산관리 등 고수수료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통합, 파트너십 생태계 확장, 디지털 플랫폼 'KB스타비즈' 최적화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가속화하고 있다. 페르카사 이사는 "교차 협업 강화, 영업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수수료 기반 소득이 비이자수익의 핵심 성
[더구루=김나윤 기자] 스위스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가 수년간 이어진 구리 생산 감소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오는 2035년까지 연간 구리 생산량을 약 160만 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전 세계 구리 공급 압박 우려가 커지면서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LME 3개월물 구리 선물은 장중 한때 2.6% 급등, 톤당 1만1400달러(약 1700만원)를 돌파했다. 거래 후반부에 1만1100달러(약 1600만원) 선으로 소폭 후퇴했다. 캐나다 광물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올해 들어 LME 구리 가격은 30% 이상 상승했다. 특히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코멕스) 선물은 더 가파르게 오르며 글로벌 구리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반(半)완성 구리를 포함한 1차 구리 제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직후 7월 코멕스 구리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적용 대상을 부가가치 구리 제품으로 한정했지만 “2027년부터 상품급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혀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이로 인해 미국 선물 구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구리 수요가 크게 늘었다.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 알 알리는 “LME 인도 가능 물량이 빠르게 줄고 있으며 내년에도 공급 긴축이 심화될
[더구루=김나윤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BWS)이 현지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달 7일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마디운 지점을 통해 금융 이해력·포용성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현지 직원 라라스 잉그리디타와 마리아 크리스틴이 강사로 참여했고 약 60명의 학생과 교사 대표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조기 저축의 중요성, 용돈 관리법, 학생 전용 저축상품, 안전한 은행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춰 우리소다라은행의 모바일 앱 기능과 활용법도 함께 소개됐다. 현지 경제매체 콘탄은 "이번 프로그램이 인니 정부의 금융 문해력·포용성 제고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고 전했다. 2025년 국가 금융 문해력·포용 조사에 따르면 인니의 금융 문해력 수준은 66.46%, 금융 포용 지수는 80.51%에 머물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재정적 이해는 짧은 시간에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현지 여러 학교·대학과 연계해 'BWS
[더구루=김나윤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한국과 인니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한국 문학상'을 공식 후원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인니한국학교에서 열린 '인니 문학·한국 문화 연구 2025 시상식'에는 약 250명의 학생과 시민, 초청 인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한국 이야기 △인니 이야기 △인니 생태 이야기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편소설, 에세이, 시 등을 선보였다. 이번 문학 공모전은 인니·한국문화연구소와 인니·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재외동포청,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수상작은 양국의 학자, 작가, 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사장은 "문학과 예술의 창의성은 한 국가가 가장 진실하게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라며 "한국과 인니의 젊은 세대가 이야기와 아이디어, 긍정적인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B뱅크는 "이번 후원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더구루=김나윤 기자] 호주 금융사 맥쿼리가 "2026년 코스피가 사상 최고 수준인 6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풍부한 유동성, 친시장적 정책이 맞물리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맥쿼리는 "한국 주식시장이 오는 2026년에도 강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견조한 수익 성장, 충분한 유동성, 그리고 주식 친화적인 정부 정책에 힘입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쿼리의 애널리스트 다니엘 김은 "한국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맥쿼리 코리아 포트폴리오 내 103개 주요 종목, 즉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약 70%가 내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 4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쿼리는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기업이 내년 코스피 전체 순이익의 약 52%, 이익 성장의 6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니엘 김은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역사상 최악의 메모리 공급 부족을 겪고 있고 향후 2년간 공급 완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맥쿼리는 또 외국인 자금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 기업들이 유럽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확보에 나서면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의 수출 통제 강화와 유럽 내 정제 역량 부족이 맞물리며 유럽 방산업체들의 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이 핵심 광물의 공급망 강화을 위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우리나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제이콥 헬버그 미국 국무부 차관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8개국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며 "오는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과 일본, 영국, 호주,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헬버그 차관은 “이번 회의가 에너지, 핵심 광물, 첨단 제조 반도체, AI 인프라, 운송·물류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국가는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의 본거지이자 전략 광물 자원을 보유한 국가들”이라며 “이 회의는 글로벌 기술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논의가 단순히 광물 조달에 국한되지 않고 AI 산업 전반의 공급망 전층을 아우르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광물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해당 이니셔티브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추진된 ‘에너지 자원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미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방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바이든 행정부는 이
[더구루=김나윤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공급망 금융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감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인니 자카르타 물리아 세나얀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B뱅크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디지털 기반 공급망 금융 솔루션 구축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은 인니 경제 전문매체 비유니버스가 주관했고 33개 기관과 회사 등이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리스 디안 페르카사 KB뱅크 기업책임자는 “공급망 금융의 새로운 돌파구로 조직 전체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며 "지점부터 본사까지 전 직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했고 고객을 위한 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색 에너지 중심의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ESG를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은행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비유니버스 집행의장은 "ESG 인식이 기후 변화와 극한 기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정부 부문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니 중앙은행(BI)으로부터 '2025 BI 어워드 최우수 지속가능 금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 인니가 △지속가능 금융 포트폴리오 확대 △강력한 거버넌스 체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 준수 △혁신적 금융 상품 개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지난 1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형회 신한은행 인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ESG 원칙을 더욱 강화하고 녹색 금융 확대, 저탄소 경제로의 국가적 전환을 지원하는 데 큰 동기를 부여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지속가능 금융의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대출 심사 과정에서 지속가능 금융 평가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은행의 심사 절차는 △1단계 경제 부문·사업 활동 식별 △2단계 지속가능성 분류 적용 △3단계 ESG 프레임워크에 따른 심층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배출량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녹색 기술 채택 등 환경 친화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에 녹색 인센티브·친환경 대출을 제공한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 미래에셋증권에서 발생한 고객 주식 계좌 변동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고객이 타인과 계정을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반박이 나왔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래에셋증권 인니 법인인 미래에셋세쿠리타스는 “이번 사안은 고객이 비밀번호나 OTP 코드 등 계정 정보를 제3자와 공유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회사 보안 지침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내부 조사와 함께 인니 금융감독청, 자율규제기구, 금융거래분석센터 등 관련 기관과 공조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의 명성을 훼손할 수 있는 허위 사실 유포나 악의적 보도가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래에셋세쿠리타스 고객 이르만이 “본인이 수행하지 않은 거래로 인해 주식 계좌의 대형 우량주가 사라지고 다른 종목으로 대체됐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이르만 측 변호인은 “증권사 측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아 인니 경찰청 범죄수사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본보 2025년 12월 1일 참고 미래에셋 인니, 고객 주식 계좌 변동 관련 “제3자 개입 가능성 검토”&g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과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안탐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고압산침출(HPAL) 제련소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CATL과 안탐은 올해 초 중 FID 평가를 마무리하고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 테스트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 연내 시험 발사가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