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빌트 예상도 보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가 소형 전기 SUV 'EV4'로 추정되는 신차를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2024년 EV4를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전기차 모델 EV4로 추정되는 자동차의 스파이샷이 촬영됐다. 이에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공개된 스파이샷 속 테스트차량이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삼각형 휠과 수직으로 쌓인 LED 헤드라이트 등을 통해 기아차의 신형 전기차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후면의 테일라이트 배열도 측면에서보면 EV6의 모습과 유사해 기아차의 신형 전기차임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아 EV4는 2024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쏘울EV와 니로EV의 중간 사이즈로 푸조 e-2008, 폭스바겐 ID.3 등과 B세그먼트 전기 SUV 시장을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의 기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을지 새로운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아는 EV4 출시로 3만 달러 미만 전
[더구루=윤진웅 기자] 제네시스 'GV90'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오는 2025년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이 한창인 모양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오쏘리티(motorauthority)에 따르면 모토오쏘리티는 최근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도로 주행 테스트 현장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위장막을 최대한 활용해 디자인 유출을 막는 데 힘 썼지만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적용된 제네시스 특유 시그니처 디자인을 숨기지는 못했다는 설명이다. 포착된 사진을 보면 GV80과 유사하지만 후면 길이에서 차이가 난다. GV90이 더 길다. 측면 창문 디자인도 독특하다. 뒷좌석 도어 창문 크기를 키우고 2개로 분할했다. 측면 창문 하단을 따라 이어지는 크롬 장식도 뒤쪽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 E-GMP의 차세대 플랫폼인 eM 플랫폼이 적용돼 최대 113kWh의 배터리 용량과 최대 80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
[더구루=정예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가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급격하게 줄일 경우 에너지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히려 글로벌 탄소중립 속도를 늦춰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미국 석유화학 산업 전문지 '페트롤리엄 이코노미스트(Petroleum Economist)'에 따르면 아민 나사르 아람코 CEO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석유와 가스에 대한 투자 억제는 세계 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방해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사르 CEO는 "석유 시장은 수년간의 투자 부족으로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제와 소비자는 에너지 위기에 따른 충격에 더욱 취약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에는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병행할 수 있는 기존 에너지원과 새로운 에너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존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조기에 중단하면 심각한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탄소 배출 감소를 향한 전 세계적 전환 속도를 느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사르 CEO는 현재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만 그린 데이터 시티(GDC)가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피닉스그룹(Phoenix Group)과 신규 암호화폐 채굴장 개발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DC는 피닉스그룹과 3억 달러(약 3980억원)를 투입해 150MW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장을 개발하기로 했다. 피닉스 그룹은 3억 달러를 투입해 모듈식 채굴장, 태양광 차양막, 현지 전문 기술자 등을 고용할 예정이다. GDC는 오만 비전 2040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데이터, 블록체인 단지로 도파르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5년 내로 400MW 규모를 목표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GDC는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 시스템과 해수를 통한 냉각이 가능하다며 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장 건설에 최적입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만은 최근 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살랄라 자유 지대(Salalah Free Zone) 내 데이터 센터를 개관했다. 해당 데이터 센터에서는 데이터 처리는 물로 암호화폐 채굴 등이 이뤄진다. 오만 정부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앞세워 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첨단 컴퓨팅 기술을 내재화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51번째 지점을 설립하며 고객 밀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호치민시 빈탄군 빈트리동B구 로켓거리에 빈탄 지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빈탄 지점은 신한은행의 51번째 베트남 지점으로 빈탄 지구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로켓 거리에 자리했다. 사이공 서부 지역을 주 거래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결제, 카드,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은 빈탄 지점 오픈으로 주변 지역 고객의 금융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신한은행의 경쟁력과 지위, 명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사회 경제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흥옌성 반장현에 흥옌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서호 거래사무소를 열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도 하노이 롱비엔과 호찌민 빈찬에 각각 영업점을 개소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베트남에 총 51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타벅스가 중국에 혁신기술센터를 짓는다. 중산층 증가·도시화 영향으로 중국 커피 시장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모양새다. 2025년까지 중국 도시 300개에 진출, 매장을 9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250개 도시에서 매장 6500여개를 운영 중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내달 중국 선전 푸톈구에 스타벅스혁신기술센터(Starbucks China Innovation and Technology Center·SITC)를 운영한다. △원두 개발 및 기술력 제고 △매장 운영 자동화 △커피 전문가·비즈니스 인재 육성 △공급망 디지털화 등을 꾀한다. 스타벅스는 3년간 SITC에 15억위안(약 2735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3분기 내 스타벅스커피이노베이션산업단지(Starbucks China Coffee Innovation Industrial Park)도 문을 연다. 산업단지에선 커피 로스팅 공장(생두를 볶는 공장)과 물류 단지가 들어선다. 스타벅스가 아시아에 로스팅 공장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로스팅 공장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커피 업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에너지 연구기관 'ERA(Energy Research Accelerator)'가 현대자동차와 SK E&S로부터 수소차 개발 및 수소 생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현대차와 SK E&S는 이번 ERA와의 만남을 계기로 영국 수소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시장 진출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ERA에 따르면 마틴 프리어 디렉터 이끄는 ERA 대표단은 지난달 13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현대차 임직원의 안내를 받아 수소차 '넥쏘(NEXO)'의 실물을 접하고 수소 상용차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튿날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둘러보고 수소 생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t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SK E&S가 2021년 7월부터 약 6000억원을 투입해 1만5000평 규모로 건설 중이다. 오는 11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RA는 영국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 설립된 기관이다. 영국 대학 8곳, 1000개가 넘는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프랑스 EDF, 독일 지멘스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한
[더구루=김형수 기자] 뉴지랩파마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으로부터 채권압류 및 추심 명령을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판결·결정 금액은 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04% 규모다. 뉴지랩파마는 "소송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AK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올해 18억원의 브랜드 사용료(이하 로열티)를 받는다. 상표권을 AK홀딩스가 소유하고 있어서다. 보통 로열티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소속 계열사들이 광고나 사업을 펼칠 때 일정 비율을 지주회사에 지불하게 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AK홀딩스는 'AK'를 사용하는 17곳으로 총 17억7000여만원 규모의 로열티 계약을 맺었다. 계열사별 로열티는 △애경케미칼 6억2800만원 △애경바이오팜 700만원 △애경중부컨트리클럽 900만원 △애경특수도료 3500만원 △애경산업 2억1300만원 △에이제이피 500만원 △제주항공 6억3300만원 △제이에이에스 100만원 △에이케이에스엔디 9900만원 △수원애경역사 5500만원 △마포애경타운 300만원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4400만원 △애경자산관리 800만원 △에이케이아이에스 400만원 △에이텍 900만원 △에이텍세종 300만원 △코스파 1400만원 등이다. AK홀딩스는 거래 상대방 선정방식은 수의계약이며, 현금으로 상품 거래 대금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대기업들이 로열티를 받는 이유는 상표권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데다, 브랜드 가치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중공업이 중국 상하이전기 윈드파워(SEWP)와 해상풍력 터빈에 대해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취득에 나섰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의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하고 합작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SEWP의 특수목적법인(SPC) 'HSEWind'는 10㎿급 해상풍력터빈에 대한 KS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 티유브이 슈드(TÜV SÜD)와 제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KS 인증 사업 미팅을 가졌다. 설계 평가의 주요 이정표를 검토하고 국내 풍력 산업 동향을 논의했다.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주는 일종의 품질 보증서다. 티유브이 슈드 한국지사는 2021년 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부터 '신재생설비 KS 인증 위탁업무기관'으로 지정됐다. 풍력터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업무를 맡았다. 효성중공업과 SEWP는 2021년 SPC 'HSEWind'를 세우고 이듬해 초 KS 인증을 신청했다. 인증을 확보해 해상풍력터빈 합작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10㎿급 해상풍력터빈을 연간 50대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풍력발전의 선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이 소매 금융 강화로 흑자 전환 경영에 속도를 낸다. 경쟁력 있는 금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B부코핀은행은 25일 주택담보대출(KPR)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스타 모기지(STAR Mortgag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 모기지는 KB부코핀은행 협업 시행사나 타 은행 인수 금융을 통해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최저 10년 만기, 3년 고정 금리 연 4.5%의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더 긴 대출 기간을 원할 경우 최저 만기 15년, 5년 고정 금리 5.99%에 이용 가능하다. 중고 주택 구입 자금 조건은 최저 만기 10년, 3년 고정 금리 연 5.99%나 최저 만기 15년, 5년 고정 금리 연 6.99%부터 시작된다. 스타 모기지는 경쟁력 있는 금리 뿐만 아니라 최장 25년의 만기가 보장된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은 스타 모기지를 통해 다양한 모기지 상품 중 월 분할상환액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헬미 파루딘 KB부코핀은행 리테일 사업 및 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프랑스의 AI소프트웨어 기업 밉솔로지(Mipsology)를 인수했다. AMD는 밉솔로지 인수로 엔비디아에 대응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유료기사코드] AMD는 24일(현지시간) AI 추론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를 위해 밉솔로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MD는 "오랜 파트너인 밉솔로지의 재능있는 팀을 AMD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밉솔로지 팀은 AMD AI 그룹에 합류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밉솔로지는 2015년에 설립된 AI 추론, 최적화 솔루션 및 툴 개발 업체다. 밉솔로지는 특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FPGA는 초당 수 테라바이트 연산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우 짧은 지연 시간, 빠르게 변화하는 AI기술에 맞게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이는 FPGA가 내부 연산처리 로직을 변경함으로서 물리적인 칩셋 교체없이 CPU나 연산장치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FPGA는 병렬 연산 등 새로운 설계가 가능해 머시러닝용 프로세서 설계 등에 용이하다는 강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블랙웰(Blackwell)·베라 루빈(Vera Rubin) 인공지능(AI) 서버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글로벌 서버 생산 라인을 싹쓸이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AI서버 생산 설비 추가 확보로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쟁사 대비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위스트론(Wistron)이 구축한 주베이 서버 공장의 모든 생산 라인을 확보했다. 주베이 서버 공장은 19일(현지시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내년까지 주베이 서버 공장의 모든 생산 라인을 사용할 예정이다. 위스트론 측은 엔비디아와 최소 1년 이상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가 위스트론 주베이 서버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을 확보한 배경에는 글로벌 AI 서버 수요 폭증이 있다. 업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AI 서버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위스트론은 추가 AI 서버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라인 신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위스트론은 이미 주베이에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바다위 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된다. 에퀴노르는 800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설인 반딧불이(Firefly)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조물인 부유식 기초 구조물(부유체)의 기술을 채택,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에퀴노르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위해 에크윌(Ekwil)의 반잠수식 부유식 기초 기술을 선택했다. 부유식 풍력 합작회사 에크윌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회사의 반잠수식 부유식 기초 기술로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며 "지멘스 가메사의 15MW 터빈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이 기술은 한국의 까다로운 해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에크윌은 모회사인 테크닙 에너지와 SBM 오프쇼어의 경험과 지원을 결합해 반디불이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견고하고 잘 적응된 기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터빈을 해저 지반에 기초구조물 위에 설치하는 고정식과 달리 바다에 떠 있는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