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컨센서스베이스, 웹3 전문 M&A 자문 사업 개시

도만다와 협업…日 웹3 생태계 조성 가속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 '컨센서스베이스'가 웹3 부문 M&A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사업을 개시했다. 컨센서스베이스는 사업을 통해 일본 웹3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컨센서스베이스는 1월 31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M&A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도만다'와 협업해 웹3 특화 M&A 자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컨센서스베이스는 2015년 설립됐으며 NEC, 소프트뱅크, 일본 증권 거래소 등 다수의 기업, 조직과 100건 이상의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컨센서스베이스가 웹3 M&A 자문 사업을 시작한 것은 일본 웹3 생태계가 해외에 비해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들이 우수한 콘텐츠와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 단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컨센시스베이스는 웹3 전문 M&A 자문 서비스를 통해 일본 스타트업들에 해외 웹3 기업과의 제휴, 인수합병을 지원하고 글로벌 성장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컨센시스베이스는 M&A를 진행하고자 하는 웹3 기업들에 질문 리스트 작성, 의향서·기본합의서 검토, 비즈니스 실사, 기업가치 평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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