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상장지분사모투자(PIPE)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큐바이오파마에 자금이 수혈되면서 LG화학과 공동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개발이 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상장지분사모투자(PIPE)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큐바이오파마에 자금이 수혈되면서 LG화학과 공동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개발이 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공군연구소(AFRL)가 차세대 우주선에 탑재될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역량을 모은다.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에 힘입어 첨단 반도체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지며 미국의 우주 반도체 개발도 진전을 보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AFRL은 미래 우주 시스템을 위한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RL이 개발하려는 반도체는 방사선에 노출돼도 이상이 없는 내방사선 특성을 지닌다. 첨단 패키징 기술도 접목되며 단일 칩으로 달성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밀도와 성능을 자랑한다. 극한의 우주 환경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AFRL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의 발전은 미사일 방어, 군사 우주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현대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기술은 성능과 밀도 측면에서 제한적이어서 궁극적으로 스토리지 솔루션의 크기와 무게, 전력 사용량,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반도체 개발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다.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그동안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의 75%는 동아시아에 집중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패션∙식품기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목적으로 재생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는 행보로 풀이된다. 재생농업은 토양을 개선하고 비옥하게 유지하며 농작물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자원 보호 △생물 다양성 복원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아웃도어 패션 업체 파타고니아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재생농업으로 생산한 면화 사용 목표를 발표했다. 파타고니아는 재생농업 유기농 인증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2500개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해 재생농업으로 생산한 면화를 이용한 제품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재생 농법을 활용해 코코아를 재배하는 서아프리카 지역 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재생농업 방식을 시도할 곡식, 커피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미국 식품업체 제너럴밀스는 오는 2030년까지 100만에이커(약 4050km²) 규모의 농지에 재생농업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 식음료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