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로보택시 기술, 상용화 나서나ㅣ포스코, 주목해야 할 계열사는?ㅣ테슬라向 배터리 관련 수혜주는?

모셔널, LA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호주 필바라, 리튬 생산량 76% 늘려
테슬라, LG·삼성에 배터리 공급 요청

[더구루=이주연 기자]

오늘은 로보택시 관련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는데요.
현지시각 17일 모셔널은 차량공유업체 리프트와 함께 로스엔젤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셔널은 지난 8월 리프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올해까지는 안전을 위해 앞좌석에 인간 오퍼레이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는데요.
내년엔 무인 서비스로 변경할 계획이며, 무인화에 따라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리튬 공급과 관련한 기산데요.
호주 광산기업 필바라 미네랄스가 지난 31일부터 사흘 간 열린 친환경소재 포럼 2022에서 내년 스포듀민 농축물 생산량을 최소 76%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스포듀민은 고순도 리튬 광물광석을 뜻하는 건데요.
필바라는 서호주 필강구라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힘입어 생산력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바라의 스포듀민 농축물 증설분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납품해 수산화리튬으로 생산되는데요.
이에따라 포스코의 공급망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테슬라 관련 소식 보겠습니다.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망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기차 생산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자체 생산이 지연되고 일본 파나소닉의 증설 속도도 더딘 모습인데요.
21일 업계에 다르면 테슬라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 배터리셀 공급을 요청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설비 투자를 강화해 배터리 내재화에 매진하고 있지만 베를린 기가팩토리의 생산도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테슬라는 이러한 수급난에 대응하고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에 지름 46mm인 차세대 배터리 공급 요청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속 내용을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에디터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LA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렇게 일부 주에만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을까요. 
Q1-1.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다른 기업도 있을까요.
Q1-2. 자율주행 기술도 발달하면서 로보택시 시장도 커질 것 같은데요.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Q2. 중국 중심에서 아르헨티나, 호주를 중심으로 리튬 개발 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렇게 리튬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면, 가격도 하락하게 될 것 같은데요. 리튬 가격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Q2-1.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2022, 이번부터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고 하는데, 또 주목해봐야 할 협력사 있을까요.

 

Q3. 베를린 기가팩토리 배터리 생산에서는 배터리 전극에 고체 상태의 도전재를 덧씌우는 건식 공정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나와있는데, 건식 공정은 어떤 건가요.
Q3-1.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 공급 요청에 나설 전망이라고 하는데,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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