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9월과 10월 황금 연휴에 오사카와 큐슈로 향하는 2박 3일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황금 연휴를 앞두고 일본 무비자 관광이 재개될 분위기가 고조되자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재방문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오사카와 큐슈로 떠나는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 상품을 마련했다.
출발일은 ▲9월 9일 ▲9월 10일 ▲10월 1일로 추석 연휴와 공휴일을 활용해 2박 3일 동안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출국 시 오전 출발/귀국 시 오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해 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했다.
이번 단독 전세기 상품에는 오사카와 큐슈로 향하는 16개의 하위 상품이 탑재되었다. 특히 상품별로 특급 호텔, 특급 료칸 등 다양한 숙박 옵션과 시내 및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관광 일정을 제공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따라서 고객들은 화려한 도시 경관과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오사카와 큐슈에서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사카로 향하는 6개 상품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관광지 위주의 여행으로 구성했다. 상품별로 △교토 △고베 △나라 등 크고 작은 주변 지역을 함께 방문한다. 또 베이크루즈, 롯코산 케이블카, 란덴열차, 신사이바시&도톤보리 등 해당 지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일정과 온천 호텔 등을 통해 일본의 진가를 보여준다.
큐슈로 향하는 10개 상품은 세련된 도심 관광과 고즈넉한 자연 관광을 결합해 구성하였으며 상품에 따라 △벳부 △유후인 △히타 △고고노에 △다자이후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특히 유황 재배지에서의 족욕과 온천마을 관광, 야나가와 뱃놀이, 유카타 체험 등 풍성한 일정으로 일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의 관광 규제가 현재보다 완화될 시 개별 상품에 따라 고객이 자유롭게 쇼핑,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자유일정 포함도 고려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단독 전세기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일본 전세기 상품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황금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