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하원이 미래 항공모빌리티(AAM)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운영을 위한 수직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조금을 제공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하원이 미래 항공모빌리티(AAM)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운영을 위한 수직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조금을 제공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로 CATL과 BYD를 선정했다. 중국 1·2위 배터리 업체를 등에 업고 2024년 첫 전기차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400V·800V 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를 선보인다. 전자에는 BYD가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가 쓰인다. 후자에는 CATL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기린'이 탑재된다.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긴 셀을 끼워 넣는 형태로 제작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를 달릴 수 있으며 30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 포드, 제일자동차그룹(FAW) 등이 블레이드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CATL의 기린 배터리는 모듈을 생략하고 셀을 바로 팩에 조립하는 3세대 CTP 기술이 적용됐다. ㎏당 255Wh의 에너지밀도를 제공하며 1회 완충 시 최대 1000㎞의 주행거리를 구현한다. CATL은 중국 리샹과 네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에 기린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샤오미에 제공할 배터리는 충전과 열 관리 등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갖춰 업계에서 '골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페이스X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금성 탐사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금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미션으로, 금성에서 거주할 수 있는 조건과 생명의 징후를 찾는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로켓랩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금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내년 5월 발사 목표인 이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이 행성을 향해 발사하는 첫 번째 시도가 된다. 임무는 나사의 캡스톤 달 탐사선을 발사한 일렉트론 로켓과 보조 포톤(Photon) 우주선을 사용해 시작된다. 일렉트론 로켓은 소형 위성인 '캡스톤'이라 불리는 55파운드의 전자레인지 크기의 우주선을 포톤 위성 플랫폼을 운반했다. 로켓랩의 금성 임무는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의 지원을 받는다. 무게 약 20kg의 탐사선은 임무를 위해 18m 높이의 일렉트론 로켓 위에 장착된 포톤 우주선에 장착된다. 발사 후 포톤 우주선은 일렉트로닉의 2단으로부터 분리되고 지구에서 약 165km 떨어진 고도에 있는 원형 주차 궤도에 주입된다. 이후 몇 주 동안 포톤은 원점(지구에서 가장 먼 위치) 고도를 높이면서 일정한 근점(지구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