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아니냐?" 미래 수소차 콘셉트 10선…현대차 패밀리카도 '주목'

아탈리아 '그린미', 이색 디자인 미래 수소차 선별
택시·재난구호차량·시티카·엠뷸런스등 용도도 다양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지구온난화가 인류를 위협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차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 

 

특히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이 메인 스트림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수소차 콘셉트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친환경차 전문매체 '그린미'는 개별 디자이너가 미래 수소차 콘셉트를 선별, 베스트 모델 10선을 공개했다. 

 

△ZIV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라타가 디자인한 2인승 수소연료전지차 콘셉트 ZIV는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주행하는 형태의 수소엔진을 갖춘 콘셉트로 허브가 없이 특수한 자석으로 바퀴를 컨트롤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 E0

 

리비유 투도란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르노 E0 콘셉트는 배터리전기차 모델과 수소연료 모델이 존재한다. 

 

4인승 차량으로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양전지판으로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 

 

△랜드스톰 콘셉트

 

피터 스프링그스라는 디자이너가 제작한 랜드스톰 콘셉트는 미래 재해현장에서 전통적인 이동수단으로 접근할 수 없을 때를 가정하고 제작한 재난구호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750L의 물을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찰임무, 식품 수송, 엠뷸런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차 2020 패밀리카

 

니콜라스 스톤이라는 디자이너가 현대자동차를 상정하고 디자인한 콘셉트로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해당 차량은 특수 태양 전지를 통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성하는 엔진이 탑재돼있다고 설명한다. 

 

△포름

 

폭스바겐 포름 콘셉트도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콘셉트로 4개의 큰 바퀴와 수소엔진을 특징으로 한다. 

 

알렉세이 미카일로프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며 차체에 자가재생 기능이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긁힘이나 찌그러짐을 자가 수리 할 수 있다.

 

△다시아 시프트

 

르노 E0를 제작했던 리비유 투도란이 제작한 2인승 콘셉트카로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에 사는 젊은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시티즌

 

데니스 A.라는 디자이너가 제작한 마이크로 전기차로 바퀴가 180도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소연료전지로 작동할 수 있는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멜버른 택시 2020

 

멜버른 택시 2020은 디자이너 데미안 루카시우가 디자인했으며 정교한 GPS시스템과 스마트 결제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결합됐다. 

 

또한 실내 좌석을 접을 수 있어 장애인들의 접근권도 보장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존

 

오존은 수소엔진으로 구동되는 원통형 모양의 콘셉트로 스티어링 휠이 아닌 조이스틱으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방이 다 보이며 마치 구르듯이 주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 C-XC

 

재규어 C-XC는 수소엔진으로 구동되는 콘셉트로 보닛부터 C필러까지 부분이 통유리로 처리된 것이 특징이다. 

차체와 바퀴도 통합돼 공기 역학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구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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