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우크라이나 건설사와 손잡고 현지 난방·환기·공조(HVAC) 시장을 정조준한다. 향후 전후 복구가 시급한 지역의 재건사업까지 참여, 새로운 수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크리에이터버드(Креатор-Буд)에 따르면 회사 대표단은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를 방문했다. 멀티브이(Multi V) 시리즈 등 LG전자의 고효율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과 HVAC 제품군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크리에이터버드 관계자들은 부품 조립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과 테스트에 이르는 전 제조 과정을 참관했다. HVAC 시스템 핵심 부품으로 LG전자 공조 솔루션의 중심인 컴프레서(압축기) 기술도 소개받았다. 또 우크라이나에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 라인업을 확인, LG전자와의 새로운 협력 방안도 구상했다. 크리에이터버드의 LG전자 창원 공장 방문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터버드가 키예프에 건설중인 대규모 주거 단지 '크리에이터 시티' 내 각 아파트에는 LG전자의 실내 온도 조절기와 에어컨 시스템이 설치된다. 크리에이터 시티는 16~24층 높이의 8개 건물이 들어선다. 크리에이터버드는 2006
[더구루=김형수 기자] 우크라이나 제약기업 다르니차(Darnitsa)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제네릭 의약품을 우크라이나 현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