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관심을 보이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신규 원전 수주전에 캐나다가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 정부가 캐나다 SNC라발린 경영진과 회동해 체르나보다 3·4호기 원전 건설 참여를 요청했다. 보그단 루치안 아우레스쿠 루마니아 외교장관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SNC라발린의 란 레실리에 에드워드 최고경영자(CEO), 윌리엄 영 이사회 의장과 만났다. 양측은 체르나보다 1호기 유지·보수와 3·4호기 신규 원전 사업을 논의했다. 아우레스쿠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루마니아의 원전 계획을 논의했다"며 "체르나보다 원전 사업에 대한 SNC라발린의 참여를 환영하고 에너지 안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라고 회동 후기를 공유했다. SNC라발린 그룹 산하 캔두에너지는 작년 7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로부터 6400만 달러(약 790억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압력 튜브를 비롯해 핵심 부품을 교체하기 위한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지원한다. SNC라발린은 1호기 보수 작업과 함께 신규 원전 사업 수주도 노린다. SNN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SNC라발린 그룹이 현지 몰텍스 에너지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구축에 협력한다.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까지 손을 뻗으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