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자금을 조달한다. 페르타미나가 한국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으로 신조선을 발주하는 만큼 국내 조선소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은 지난 22일 페르타미나와 각각 업무협약(MOU)를 맺고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은 한국 정부가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으로 한국 제조 제품 구매자를 위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적수출신용기관은 대외 수출을 촉진할 목적으로 자국 수출기업 및 해외 수입자에게 정부 보증의 대출(수은)을 하거나 보증, 신용 및 보험(무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글로벌 자산관리회사 아틀라스(Atlas)의 자회사 시스팬(Seaspan)이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Sinosure),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에서 제공하는 ECA 보증과 보험을 기반으로 선박금융을 조달했다. 디아 쿠르니아와티(Diah Kurniawati) 페르타미나의 재무이사는 "한국의 금융 기관의 자금 지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페르타미나의 신뢰성을 보여준다"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몰려온다.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에너지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가 기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는 30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 선단 확충과 현대화를 추진한다. 페르타미나는 LNG 운반선을 확보하고 유조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의 선령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위스누 산토소(Wisnu Santoso) 페르타미나 이사는 "선박을 교체하는 데 큰 투자를 할 것"이라며 "우리 함대의 평균 선령을 20년 정도에서 향후 5년~15년으로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염이 적은 연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LNG 운송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또 "조선소가 최대 용량에 있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새 선박을 건조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음을 인정한다"며 "경제적 가치가 있는 한 중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초 페르타미나는 23척의 선박을 교체하기 위해 7년에 걸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다 3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당시에는 LNG 운반선의 야망이 없었다. 페르타마나가 LNG 운반선 시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딜러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이번 결정이 한국 시장의 판매 전략과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이하 팩토리얼)'가 카르마 오토모티브(이하 카르마)의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자사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첫 사례를 확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경쟁에서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