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IG넥스원의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가 미국 정부 기관 주도의 교통 인프라 로봇 연구에서 드론 운용을 보조하는 지상 로봇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교량과 도로 배수시설 점검 현장에서 로봇 활용성이 검증되면서 고스트로보틱스 4족 보행 로봇의 공공 인프라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신시내티대학교에 따르면 고스트로보틱스는 오하이오 교통국과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지상 기반 로봇 보조 시스템(ground-based robotic assistants)' 연구 프로젝트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론(UAS) 운용을 보조하는 지상 로봇 활용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약 22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드론 운용 과정에서 필요한 시각 관측자(Visual Observer)의 역할을 지상 로봇이 일부 보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드론 비행 시 주변 항공기 접근 여부 확인과 환경 감시 등을 사람이 수행해야 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로봇 센서와 데이터 수집 기능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다. 프로젝트 결과 연구팀은 지상 로봇 운용 체계를 정리한 운용 개념서(Concept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 60'이 스페인 육군 주요 훈련에서 주요 전술 자산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미·일과 이스라엘 등에 이어 유럽 주요 국가 군 전력 현대화 파트너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농업 분야에 특화된 4족 보행 로봇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보안 중심으로 활용돼 온 기존 로봇 플랫폼을 농업 영역으로 확장, 산업용 로봇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히고 신규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육군이 동부전방 국경 지역에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을 실제 군사 훈련에 배치했다. 병력 보호와 정찰, 정보 수집 능력을 발휘하며 로봇 전력 운용 효율성을 입증, 인도를 포함한 세계 각국 군에서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11일 인도 육군에 따르면 동부전방 소속 기계화·기동군단인 스피어 코프(Spear Corps)는 최근 실시한 훈련에서 비전60을 운용했다. 이 훈련은 눈 덮인 산악과 급류가 있는 강 등 험난한 지형에서 병력과 장비를 신속히 이동시키는 능력을 점검하고, 육군·공군·해군의 합동작전 능력을 시험하는 대규모 기동훈련이었다. 비전60은 병력보다 먼저 이동하며 정찰, 감시, 장비 운반 임무를 수행했다. 로봇은 최대 10kg 장비를 싣고 자갈밭, 계단, 언덕 등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이동할 수 있으며, 라이다(LIDAR) 센서와 주야간 카메라, 온보드 AI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를 지휘부에 전송했다. 이를 통해 병력은 위험 지역에 직접 투입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고, 적 침투 여부와 지형 정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인도군은 기존에도 다양한 작전에 비전60을 투입해왔다. 지난 4월 미얀마 지진 구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이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전60이 테스트 단계를 넘어 미래전을 대비한 미국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고스트로보틱스와 이탈리아 '베코 로보틱스(Veco Robotics, 이하 베코)'가 공동 개발한 4족 보행 무인 지상로봇(Q-UGV)이 극한의 고산 지형에서 혹한기 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자율 기동과 정찰·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며 차세대 전장 로봇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베코에 따르면 '시저(Cesare)'는 지난 3월 이탈리아 육군 산악부대 주관으로 열린 국제 혹한기 군사훈련 '볼페 비앙카(Volpe Bianca, 백여우 작전) 2025'에 투입됐다. 알프스 해발 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율주행, 보급 수송, 정찰 임무 등을 수행했다. '시저'는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플랫폼에 베코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고산지형 최적화 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눈과 얼음, 급경사 등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지형 인식, 경사도 분석, 자동 균형 유지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혹한기 저온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기동 테스트를 넘어 전자전, 드론 운용, 사이버·지형 정보 융합 등 첨단 기술이 총동원된 시나리오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에 장착되는 로봇팔의 실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밀 조작 기능까지 더해져 군수·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지상로봇의 활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고스트로보틱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현지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에 참가해 매니퓰레이터 암(Manipulator Arm)을 선보였다. 비전60에 탑재 가능한 로봇팔 형태의 모듈로, 정밀한 물체 조작과 복잡한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매니퓰레이터 암은 6자유도(6 Degrees of Freedom)를 제공하며, 최대 1미터까지 팔을 확장할 수 있다. 모터 자체로 힘을 감지하는 직접 구동 방식을 채택해 정교한 힘 제어와 문 개방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카메라가 내장된 핀서와 25파운드의 그립력을 갖춰 섬세한 조작은 물론 상황에 따라 강한 제어도 가능하다. '백드라이버블(back-drivable)' 구조를 통해 로봇 다리와 유사한 회복력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제어 시스템은 로봇 본체와 팔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율, 팔과 몸체의 통합적인
[더구루=정예린 기자] 고스트로보틱스가 미국 산업용 로봇·드론 전문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지상 로봇 기술을 소개한다. 고스트로보틱스는 산업 현장 자동화와 감시·안전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내 기술적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고스트로보틱스는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5 에너지 드론 & 로보틱스 서밋(2025 Energy Drone & Robotics Summit)'에 참가한다. 아빅 디(Avik De) 고스트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주요 세션에 연사로 나선다. 디 CTO가 참여하는 세션의 주제는 '통합 지상 로봇을 활용한 보안, 광학 가스 탐지(OGI), 열화상, 공기 모니터링 등에서의 투자수익률(ROI) 극대화 방안(Maximizing ROI: Security, OGI, Thermal, Air Monitoring, and More with Integrated Ground Robotics)'이다.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로봇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지상 로봇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효율성과 투자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
[더구루=정예린 기자] LIG넥스원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사무소의 대관 업무를 담당할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섰다. 현지 사업 확대에 따라 사우디 정부·군 당국과의 행정·협력 수요가 증가, 대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을 충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취업 포털 사이트 '베이트(Bayt)'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최근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무소에서 근무할 '정부 업무 및 행정 보조' 직군의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대상은 사우디 국적의 중급 경력자로, 정부 또는 군 기관과의 문서 업무와 회의 통역, 각종 행정 절차 지원 등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사우디 국방부 및 군 관련 기관과의 공식 문서 수발신 △비자·세금·허가 관련 민원 처리 △정부 포털(Qiwa, GOSI, ZATCA) 업무 수행 △아랍어-영어 번역·통역 등이다. 방산업계나 외국계 기업 근무 경험을 보유한 후보자를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LIG넥스원이 사우디와 체결한 '천궁-II' 지대공 미사일 수출 계약의 후속 조치로, 현지 당국과의 실무 접점이 중요해지는 흐름에 대응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후속 수출과 기술 협력, 현지 생산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연방군이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을 정찰용으로만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군을 중심으로 로봇의 무기화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군의 결정이 향후 세계 각국의 '로봇개' 도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라크가 연내 대규모 국방 예산을 확보해 한국산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II(M-SAM)' 도입에 속도를 낸다. 천궁-II를 공급하는 LIG넥스원의 실적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족보행 로봇 양대 산맥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고스트 로보틱스' 간 법적 분쟁이 양측 합의로 일단락됐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의 모회사가 현대차와 LIG넥스원이다보니 양측 간 물밑 협상이 더욱 활발히 진행, 소송 종결까지 이어지는 배경이 됐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다. 3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법원에 고스트 로보틱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의 모든 청구를 기각하고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지했다. 법원이 2일 합의안을 받아들이며 양측은 햇수로 약 3년 만에 소송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같은 사안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with prejudice)'는 조건을 달았다. 이밖에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2022년 고스트 로보틱스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사족보행 로봇 '스폿'에 쓰인 7개 특허 기술이 고스트 로보틱스의 '비전 60'과 '스피릿 40'에 직·간접적으로 무단 도용됐다고 주장했다. <본보 2022년 11월 16일 참고 [단독]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고스트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서 가격 인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리튬 가격 반등과 대형 셀 전환, 글로벌 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공급망 전반의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이스라엘제 드론 대응 시스템 도입을 제안받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해당 시스템이 드론 자체를 탈취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즉각 배치가 가능해 이란 드론으로부터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