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美 영업망 확대…기존 딜러사 판매영역 넓혀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북미지역의 건설 장비 판매망을 넓힌다. 기존 딜러사의 판매 영역을 확장해 HD현대건설기계의 장비 소비를 촉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은 27일(현지시간) 딜러사 하이웨이 이큅먼트(Highway Equipment Company)와 대리점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미국 북동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젤리에노플(Zelienople)에 기반을 둔 하이웨이 이퀍먼트는 앞으로 오하이오주 지역에서도 HD현대건설기계 독점 대리점으로 활동한다. 확장된 영역은 클리블랜드 메트로(Cleveland metro) 지역, 캔튼(Canton), 영스타운(Youngstown)을 포함하며 남쪽으로 자네스빌(Zanesville)까지 도달한다. 톰 레이놀즈(Thom Reynolds) 하이웨이 이큅먼트 사장은 "오하이오주에서 HD현대건설기계 건설 장비를 대표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장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웨이 이큅먼트는 건설, 조경, 철거, 석유·가스, 광업, 채석, 산업 자재 처리 분야의 고객에게 건설 장비 판매, 임대,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