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컨테이너해상운임이 4주 연속 하락세다. 중국 춘절 연휴에 따라 아시아발 물동량이 감소한 데다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에 가려졌던 글로벌 해운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이 부각되면서 해상운임 하방압력이 커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5위 선사 독일 하팍로이드가 결성한 새 해운동맹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 이하 제미나이) 출범에 '제동'이 걸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 덴마크 머스크(AP Moller-Maersk)와 세계 5위 독일 하팍로이드(Hapag-Loyd)가 결성한 새로운 해운동맹이 유럽-아시아 항로에서 부산항을 '허브항'에 포함시켰다. 부산항은 글로벌 해운동맹의 허브항 역할을 하면서 환적 물량이 늘어나는 한편 물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5위 선사 독일 하팍로이드가 새로운 해운동맹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을 결성했다. 내년 2월부터 290척의 선박을 투입해 34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26개 노선에서 공동 운항한다. 새 해운동맹이 기항하는 부산항 터미널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하팍로이드 새 해운동맹으로 인해 부산항의 물동량 파장이 예상된다. 이들이 기존 해운동맹에서 처리하는 연간 물동량이 제미나이의 다른 노선으로 이동할 수 있고, 부산항 내 기항 부두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스위스 선사 MSC와 세계 최대 해운선사 동맹인 2M을 결성해 부산신항 2부두를 이용했다. 이를 위해 2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와 터미널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하팍로이드가 속해 있던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TA)는 부산 신항의 1·3·4부두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신항 3부두 운영사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은 ㈜한진이 HMM을 통해 디얼라이언스와 추진해온 터미널 서비스 계약했다. 3부두가 디얼라이언스의 부산 신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