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SK그룹이 베트남 제약사 이멕스팜의 지분 확대를 추진한다.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낙점한 바이오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 SK인베스트먼트비나Ⅲ(SK Investment Vina Ⅲ)는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에서 공개매수를 통해 이멕스팜의 주식 345만주를 매수할 예정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SK인베스트먼트비나Ⅲ의 지분율은 24.9%에서 29.2%로 상승한다. 앞서 SK인베스트먼트비나Ⅲ는 지난 4월 현지 벤처캐피탈(VC) VOF인베스트먼트와 베트남벤처스로부터 이멕스팜 주식을 양수하기로 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4월 14일자 참고 :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추가 확보> 1977년 설립된 이멕스팜은 베트남 5위 제약사다. 항생제와 관절 질환 치료제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SK그룹은 지난해 6월 이 회사 지분 24.9%를 인수하며 1대 주주에 올랐다. 바이오는 SK그룹의 4대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분야다. 최근 2년 동안 △인공지능(AI) 신약 개발회사 스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