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노후대비는 물론 세테크(세금+재테크)를 돕는 연금저축도 이제 핀트 앱에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KB증권과 제휴를 맺고 새로운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내 연금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지며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연금 투자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이 손을 맞잡고 중·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핀트 AI 간편투자 기반의 연금저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핀트 고객은 보다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연금저축 서비스는 핀트 앱을 통해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본인의 자산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연금저축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된 연금저축액은 핀트의 AI 인공지능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전세계 ETF 상품에 분산투자하며 알아서 리밸런싱하고 운용해준다. 핀트를 통해 연금저축에 가입한 고객은 자신의 연금저축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핀트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투자 수익 역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납입되는 연금
[더구루=최영희 기자] 핀트가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서비스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배우 전지현을 핀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핀트를 알리고 투자에 대한 고민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 슬로건을 ‘투자. 쉽게. 알아서.’로 정하고 전방위적으로 핀트 마케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핀트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며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모델 선정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핀트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세대의 구분 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배우가 가진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핀트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핀트는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거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으로 최소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도 경험해 볼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랑스 바이오기업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 이하 OSE이뮤노)가 자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테도피(Tedopi)'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테도피'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치료용 백신으로, 종근당이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OSE이뮤노는 18일(현지시간) 유럽과 북미에서 테도피의 임상 3상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 지역의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테도피의 2차 치료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에(Nicolas Poirier)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7년 말 임상 결과 발표 후, 이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도피'는 암세포 특이적 T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형 백신으로,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독성 부담을 낮추면서도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OSE이뮤노는 치료용 암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꼽힌다. '테도피'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OSE-127', 만성염증 치료제 'OSE-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