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백신 기업 모더나를 창업한 컴퍼니빌더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하 플래그십)이 자금을 조달했다. 신규 바이오 회사를 배출하고 모더나의 성공 스토리를 잇는다. 플래그십은 14일(현지시간) "22억3000만 달러(약 2조4900억원)를 추가로 모금했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총 34억 달러(약 3조8000억원)에 이르며 자산은 141억 달러(약 15조7600억원)로 불었다. 플래그십은 자금을 바이오 회사 육성에 투입한다. 지난 1년간 △새로운 유형의 리보핵산(RNA) 기술을 개발 중인 라론데(Laronde) △단백질 설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즈(Generate Biomedicines) 등을 비롯해 12개 회사를 키우고 있다. 향후 3년간 20~25개의 신규 회사를 탄생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플래그십은 농업과 영양 등 새로운 분야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부서 출범에도 자금을 쏟는다. 누바르 에이페이얀 플래그십 최고경영자(CEO)는 "루비스(Rubius Therapeutics)와 디날리(Denali therapeutic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