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베트남 자원 개발 사업 '청신호'...PVS, 황금 낙타 프로젝트 EPCIC 계약
[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페트로베트남기술서비스(PVS)가 SK어스온이 지분을 보유한 현지 석유 개발 프로젝트 핵심 장비 수주를 따냈다. 오는 2026년 상업 생산을 위한 로드맵이 본격 가동되며 SK온의 자원 개발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5일 PVS에 따르면 해양 기계 설치 전문 자회사 'PTSC M&C(Mechanical & Construction)'는 최근 'MCB(Murphy Cuu Long Bac Petroleum Company)'와 베트남 남부 해상의 15-1/05 광구(Lac Da Vang·황금 낙타)에 대한 EPCIC(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 계약을 체결했다. MCB는 15-1/05 광구 최대 주주인 미국 정유업체 '머피오일(Murphy Oil)'의 베트남 자회사다. PTSC M&C는 수출 기준에 맞는 원유를 처리한 후 저장을 위해 현장 내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통해 원유를 부유식 석유가스 저장설비(FSO)로 운송할 수 있는 중앙 처리 플랫폼을 공급한다. 해당 장비에 대한 세부 설계 작업부터 조달, 건설, 운송, 설치,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PTSC M&C가 전담한다. 오는 2026년 하반기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