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개미들의 성지인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던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증시 상장에 실패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주식 직접 투자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 출신의 재무 전문가를 영입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트위터 재무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리치 설리번(Rich Sullivan)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그는 트위터를 비롯해 드림웍스, STX엔터테인먼트, AT&T 등에서 근무하며 재무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현재 추진 중인 스팩 상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에이콘스는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파이오니어 머저(Pioneer Merger)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올해 하반기 합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기업의 가치는 22억 달러(2조5640억원)로 평가를 받는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에이콘스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다면, 9달러짜리 물건을 구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