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가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 독일 인피니언(Infineon)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포르투갈 공장을 증설한다. 전기차 시장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차량 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인피니온이 헝가리 반도체 모듈 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생산량을 늘려 전기차 시장 확대로 급증하고 있는 칩 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인피니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체그레드(Cegléd) 신공장을 공식 오픈했다. 올 2월부터 일부 생산을 시작, 공급량 증가에 일조해왔다. 인피니온은 지난 2019년 5월 320억 포린트(약 1037억원)을 투자해 헝가리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같은해 9월 착공을 시작한 뒤 약 3년 만에 완공했다. 인피니온은 투자에 대해 헝가리 정부로부터 64억 포린트(약 207억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27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헝가리 공장 직원 규모는 약 16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헝가리 공장에서는 주로 전기·하이브리드 차량에 쓰이는 인버터용 고전력 반도체 모듈을 제조한다. 인피니온은 공장 증설을 통해 전 세계 탈탄소·디지털화 트렌드에 따른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에 힘입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트거 바이부르크 인피니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제조 능력은 인피니온이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인피니온이 배터리관리칩(BMIC) 신제품을 출시했다. 리튬이온배터리 시장 호황에 힘입어 관련 핵심 부품 라인업을 늘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이하 인피니온)가 연간 생산량을 늘린다. 올해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이하 인피니온)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을 지원한다. 인피니온은 2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일단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시작, 향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인피니온은 "(현대차그룹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액추에이터, 보안을 포함한 인피니온의 통합 하드웨어 솔루션과 로봇,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AI 등 기술에 중점을 둔 현대차의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제품화 단계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 양사와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은 물론 싱가포르에 있는 인피니온의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Co-Innovation Space)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인피니온이 스타트업에 연구개발(R&D)와 제조 시설 등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난 2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인피니온이 처음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그린수소를 적용키로 했다. 린데와 ITM파워가 각각 그린수소 생산 설비와 기술을 제공해 협력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산업용 가스전문기업 린데그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인피니온과 그린수소 및 다른 산업용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인피니온의 오스트리아 빌라흐 소재 공장 내에 △2MW 규모 전해조 공장 △질소 생산 설비인 공기분리플랜트(ASU·Air Separation Uit) △대용량 가스 저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2022년 가동 예정이다. 린데는 영국 수전해 전문기업 ITM파워의 고분자전해질막(PEM) 방식을 채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이후 추가 정제 과정을 거쳐 인피니온의 반도체 제조 사양에 맞춘 뒤 최종 공급한다. 인피니온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그린수소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토마스 라이징거 인피니온 오스트리아법인 이사는 "지속 가능한 제조 방법을 찾는 것은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빌라흐 공장에 전기분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인피니온은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고순도 수소의 필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