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전담 자회사 이브 UAM(Eve UAM)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풍동 테스트를 마쳤다. 오는 2026년 항공택시 상용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브는 최근 스위스에서 파일럿 eVTOL 풍동 테스트를 성료했다. 풍동 테스트는 물체의 공기역학 성능을 평가하는 테스트다. 상업 운행 전 파일럿 단계에서 가장 비중 있게 진행되는 테스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브 연구원들은 이번 풍동 테스트를 통해 eVTOL이 실제 비행 조건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 확인했다. 테스트 결과에 나타난 보완점을 위주로 eVTOL 성능과 안정성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계 ·생산 △서비스·지원 △항공기 운영·도심항공 교통관리 등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자본 효율적 UAM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루이스 발렌티니(Luiz Valentini) 이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파일럿 단계에서 얻은 정보들은 상업 운행 전 eVTOL의 기술 솔루션을 제어된 상태에서 작동시키고 향후 생산 프로토타입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전담 자회사 이브 UAM(Eve UAM)이 항공 분야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