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차량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위조(Wejo)'가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개발한다. 효율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운전 경험을 제공, 자율주행차 상용 시기를 앞당기는 데 일조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커넥티드카 데이터 기업 위조(wejo)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위치 서비스 향상에 손을 잡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위조는 MS와 위치 서비스의 정확성·안전성·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조는 자사 데이터 플랫폼을 MS 애저 맵, 빙 맵스와 결합한다. 이 플랫폼은 1100만대가 넘는 커넥티드카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160억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바탕으로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신규 도로와 주차 가능 여부도 알려준다. 중요한 정보는 시각화해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MS는 위조와의 협력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위치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도나 리우 MS 코퍼레이트 담당은 "우리 고객과 파트너, 개발자는 매우 정확하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조의 데이터를 활용해 MS의 맵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조는 2013년 영국 맨체스터에 설립됐다. 25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기업 '이테리스'(iteri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구루=선다혜 기자] 영국 커넥티드카 데이터 기업 위조(wejo)가 도로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위조는 최근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기업 '이테리스'(iteri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위조는 북미 지역 자사 고객 차량을 통해서 얻은 실시간 데이터와 여행 이동 정보 등을 이테리스에 제공한다. 이테리스는 위조에서 제공한 정보를 자사의 차량 어플리케이션인 클리어 모빌리티 클라우드(Clear Mobility Cloud)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클리어 모빌리티 틀라우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차량과 도로교통 상황 등 폭넓은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 리드(Joe Reed) 이테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북미 전역 도로에서 안전 문제 개선 및 혼잡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