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한세예스24·우리캐피탈 등 국내 투자사가 미국 모바일 스포츠 게임 개발사 '니프티 게임즈'에 베팅했다. 니프티 게임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불칸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 B 라운드 펀딩을 통해 26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니프티 게임즈는 펀딩 외에도 대출을 통해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니프티 게임즈는 지난 2018년 존 미들턴과 피트 와낫이 설립했으며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과 미국 프로농구리그(NBA)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포츠 모바일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게임사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펀딩은 뉴욕에 본사를 둔 불칸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마치 게이밍 △피 파트너스 △코트사이드 벤처스 등과 함께 △우리캐피탈 △한세예스24 △케이넷 등 국내 벤처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또한 보스턴 셀틱스, 스피드웨건 캐피탈 등이 속한 게인겔스를 이끌고 있는 스티브 팔리우카도 투자자로 나섰다. 3800만 달러에 이르는 추가 자금을 확보한 니프티 게임즈는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는데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개발자를 영입하는데 집중한다. 존 미들턴 니프티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해 설립한 AI 기업 휴메인이 엔비디아 AI 칩을 수령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전기차 동력배터리의 안전요건을 공식적으로 의무화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불발·폭발 금지' 규정 등 294개의 국가표준을 확정해 산업 업그레이드와 소비 혁신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