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한 것으로, 과거 제품 고유의 성능과 기능의 척도로 인식됐던 품질의 개념을 고객만족과 감성, 그리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부문까지로 확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총 100개 부문을 대상으로 330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제품과 서비스를 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2021 가을·겨울 ‘편리와 안심’ 두 가지의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선 보였다. 20일 에몬스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패브릭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10여종을 출시한다. 먼저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전체에 동일한 소재를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이 가능하며, 패브릭 고유의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점차 세분화 되는 개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해 내추럴한 패브릭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으며, 유연한 곡선미를 지닌 라운드
[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워너비 라운지 소파‘가 ‘2021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아치형 디자인과 감각적인 팔걸이가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소파다. ‘트윈더(Twinther)’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빛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며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객 맞춤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카멜, 라이트 그레이, 미라지 블루, 클래식 블루, 브라운, 핑크, 와인 총 7가지의 컬러 구성과 3인, 3.5인, 4인, 5인 등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제
[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조여정 주연의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제작지원 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와 안방의 인기장르인 상류층의 입시전쟁이라는 소재를 그린 드라마로, 제주도의 초호화 타운하우스 속 주연 배우의 집집마다 감각있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컨셉의 가구를 엿볼 수 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가 4.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대 시청율에 진입,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와 더불어 극중 배경이 되는 송여울(조여정 분), 남지선(김지수 분), 차도영(공현주 분)의 제주도 초호화 타운하우스 속 가구와 인테리어 그리고 그들의 착용하고 나오는 명품 가방, 의상 등이 온라인 블로그나 카페, SNS상에 관심을 보이며 ‘하이클래스 가구’, ‘하이클래스 가방’ 등이 자동완성(웹 브라우저나 기타 소프트웨어에서 반복적으로 동일한 이름이나 주소를 입력할 경우 신속히 입력하는 기능)이 만들어지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