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덴마크 에듀테크 기업 '쉐이프 로보틱스(Shape Robotics)’와 손잡았다. 종합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스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쉐이프 로보틱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유럽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스마트 학습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최첨단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쉐이프 로보틱스는 기존 각 사의 주력 제품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쉐이프 로보틱스는 자사 교육 보조 로봇인 ‘페이블 로봇’ 등과 삼성전자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 IT 기기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쉐이프 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 부가가치 리셀러) 협력사 지위를 확보했다. VAD는 장비 유통은 물론 프로젝트 사업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3년간은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중동부유럽(CEE) 지역 내 19개 국가에서 디지털 학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5년 내 유럽 전역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한다. 쉐이프 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학생들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이 2027년까지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배터리를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CATL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을 추가 도입해 배터리 생산 자동화 수준을 높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