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완구제조업체 ㈜손오공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손오공머티리얼즈’가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고위 관계자와 회동했다. 남미와 아프리카에 이어 중미 리튬까지 확보, 글로벌 리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29일 타마울리파스주에 따르면 주정부 주요 부처 장관들은 최근 손오공머티리얼즈 대표단과 만나 리튬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난파 칸투 데안다르 경제부 장관 △호세 라몬 실바 에너지개발부 장관 △카리나 리즈베스 살디바르 도시개발환경사무국 장관 등이 참석했다. 손오공머티리얼즈 측은 리튬 등 핵심 광물 공급원을 확보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 현지 리튬 광산 개발 사업권 확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사업성을 따지고 현지 승인 절차 등을 확인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타마울리파스주는 당국의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소개하고, 이 지역의 강점을 적극 피력했다. 타마울리파스가 풍부한 광물 매장량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인적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손오공머티리얼즈가 투자를 결정하면 정부 차원에서 전담 팀을 구성해 최고의 조건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오공머티리얼즈가 멕시코 리튬 광산 인수 등을 추진하게 되면 북미 진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