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세아홀딩스 투자전문 자회사 아이언그레이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엘리먼츠(Ascend Elements)에 투자했다. 어센드엘리먼츠는 신규 투자금으로 미국 최초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pCAM) 생산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어센드엘리먼츠는 1억6200만 달러(약 22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아홀딩스 투자전문 자회사 아이언그레이를 비롯해 저스트클리메이트·클리어비전벤처스 등이 투자했다. 아이언그레이는 지난 2012년 세아홀딩스가 강남도시가스를 매각하며 비가스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 2020년 세아알앤아이에서 현재 아이언그레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세아그룹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이 직접 이끌고 있다. 어센드엘리먼츠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켄터키주(州) 홉킨스빌에 건설 중인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공장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전체 면적 3만㎡ 규모로, 북미 최초 양극재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이 목표다. 연간 75만대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는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본보 2024년 1월 25일자 참고 :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패션 플랫폼 하입비스트(Hypebeast)가 미국 나스닥과 홍콩 증권거래소에 이중 사장을 추진한다. 아이론 스파크와 합병 계약을 맺고 상장에 시동을 걸며 하입비스트에 투자한 아이언그레이와 더블랙레이블, 코오롱이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하입비스트는 4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아이론 스파크와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며 "미국 나스닥과 홍콩 증권거래소에 이중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하입비스트는 운동화 수집광이었던 케빈 마(Kevin Ma)가 2005년 설립한 회사다. 패션과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웹 매거진으로 시작해 2011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HBX’를 열고 나이키·삼성전자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을 대행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80개국 이상에 독자층을 보유하고 팔로워만 2600만 명이 넘는다. 매출은 2015년부터 연평균 34% 성장했다. 지난달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1억1200만 달러(약 13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하입비스트는 향후 주주들의 동의를 거쳐 내년 3분기 아이론 스파크와 거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나스닥에 기호 '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통 테크 최강자'로 불리는 영국 유통 자동화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계약을 종료하고 기술 판매 확대에 나섰다. 국가별 단일 파트너에 묶여 있던 공급 구조를 풀고 복수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오카도와 협업 중인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독일 ZF의 프랑스 공장에 투입돼 설비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며 1년간 현장 운용 성과를 쌓았다. 완성차·부품 공정에서 상시 점검 장비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입증, 산업 안전·설비 진단 로봇 시장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적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