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한국을 방문한 기욤 룩셈부르크 왕세자와 만났다. 유럽 사업 전진기지인 룩셈부르크와의 동맹을 공고히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룩셈부르크 왕실에 따르면 기욤 왕세자와 프란츠 파이요 경제부 장관 등 방한 경제사절단은 지난달 28일 솔루스첨단소재 고위 경영진들과 오찬을 가졌다. 공장 증설,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룩셈부르크에 유럽법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를두고 있다. 빌즈에 연간 생산능력 1만5000t의 동박 공장도 운영중이다. 5G,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작년 3000t 규모를 증설을 단행했다. CFL은 지난 2014년 솔루스첨단소재가 ㈜두산 시절 인수한 회사로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다. 머리카락 15분의 1가량 굵기인 얇은 포일로 배터리에서 전류가 흐르는 통로로 사용된다. 전지박 생산기지는 헝가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핵심 사업의 선행기술 개발은 CFL에서 주도한다. CFL은 지난 9월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친환경 배터리 생산 공정 프로젝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