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벌칸에너지가 현지 시의회로부터 지열발전소와 리튬 추출 통합 시설 건설에 필요한 허가를 받았다. 란다우시에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짓고 리튬을 생산한다. 벌칸에너지를 공급사로 둔 LG에너지솔루션의 원재료 확보가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 벌칸에너지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란다우 시의회로부터 'G-LEP(Geothermal renewable energy and Lithium Extraction Plant)'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 모레노 벌칸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시의회의 승인으로 제로 카본 리튬 프로젝트의 1단계 실행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현의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벌칸에너지는 향후 란다우시와 정식 매매 계약을 체결해 란다우 소재 산업단지 내 부지를 취득한다. 해당 부지에 연간 270G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지열발전소와 리튬 추출 시설을 짓는다. 지열발전소와 라인 계곡 상류에 위치한 지하 염호를 연계해 리튬을 얻어 인근 추출 시설에서 내년 1분기부터 염화리튬을 생산한다. 염화리튬은 프랑크푸르트의 회흐스트 지역에 있는 정제 공장(Central Lithium Plant, 이하 CL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벌칸에너지가 호주 수출금융공사(Export Finance Australia, 이하 'EFA')로부터 2억 호주달러(약 1700억원)를 조달한다. 내달까지 경제성 평가 연구를 마치고 자금 확보에 시동을 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벌칸에너지가 프랑스 법인을 세우고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 독일에서 프랑스로 사업을 확장해 스텔란티스·르노 등 현지 고객사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벌칸에너지(Vulcan Energy)가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리튬 생산량을 확대한다. 오는 4분기 리튬 추출 장비를 설치하고 2024년을 목표로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호주 벌칸에너지(Vulcan Energy)에 지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계약 기간도 연장하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리튬 확보에 나섰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벌칸에너지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 이하 벌칸에너지)가 독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전력사에 지열발전소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미국과 유럽 시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 전략을 보완하는 현실적 대안으로 EREV가 부상하면서 LFP 배터리 수요 확대 가능성과 함께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광학·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캐논(Canon)이 일본 국가전략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라피더스는 캐논 등의 자금 지원을 토대로 내년에 2나노미터(nm) 공정 가동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