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유 모빌리티 기업 버드(Bird)가 미국 증시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근 주식 역분할을 실시하면서 주가를 높인 데 따른 것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버드(Bird Global)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공유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유 전기 킥보드·스쿠터 스타트업 버드(Bird)가 주가 부진으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드는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달러 미만을 기록함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버드는 통지를 받은 이후 6개월 이내 특정 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가 1.00달러 이상이거나, 월 마지막 거래일 기준 직전 30거래일 간 평균 종가가 1.00달러 이상이어야 주의 종목에서 해제된다. 버드는 앞서 작년 11월 기업목적인수회사(SPAC·스팩)와 합병읕 통해 미국 증시에 우회 상장했다. 상장 후 지난해 연말까지 7~8달러 선을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주가는 0.56달러로 연초 대비 91% 내렸다. 버드는 "내달 초까지 주가 부진을 해소하고 상장 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주 동의를 거쳐 액면분할 등을 포함해 다양한 대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한 버드는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50여개 도시에서 공유 전기 킥보드·스쿠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가 편견 없이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AI가 편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며, 생성된 결과물을 맹신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현지 석유화학 투자 3건을 연기한다. 대신 한국과 중국 사업에 매진한다. 유가 약세로 인한 부채 증가에 대응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