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퀘벡 주정부와 미국 리벤트가 캐나다 네마스카 리튬의 실탄 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과 독일 바스프의 양극재 투자를 고려해 원재료인 리튬 생산을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SVOLT 에너지 테크놀로지(蜂巢能源科技·이하 SVOLT)와 독일 바스프가 현지 리튬 업체의 지분을 매입했다.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을 확보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화학사 바스프가 중국 양극재 합작사의 로드맵을 공유한다. 내년까지 증설을 지속해 세계 최대 전기차 수요처인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바스프가 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시설을 구축한다. 오는 2023년부터 가동하며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가세한다. 바스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슈바르츠하이데(Schwarzheide)의 양극활물질(CAM) 공장 부지에 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시설을 짓겠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시범 공장에서 폐배터리에서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023년 초부터 가동 예정으로 약 35개 일자리를 창출될 전망이다. 바스프의 투자는 '유럽 공익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IPCEI) 차원에서 이뤄진다. 독일 연방정부와 브란덴부르크주는 1억7500만 유로(약 2350억원)를 지원했다. 바스프는 2030년 탄소중립을 선업하고 배터리 재활용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작년 3월 니켈 생산 업체인 러시아 노릴스크니켈(노르니켈), 핀란드 에너지 회사 포텀과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센터 건립에 손을 잡았다. 작년 말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파일럿 시설 투자를 언급했었다. 케르스틴 쉬얼레 아른트 바스프 연구 총괄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고
[더구루=김예지 기자] BMW가 전기차(EV) 전환에 발맞춰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MW 그룹 호주 법인이 현지 배터리 재활용 선도기업 에코뱃(EcoBatt)과 손잡고 EV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특히 에코뱃의 시설은 배터리가 기기에 내장된 상태 그대로 파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 공정 가격을 내년부터 최대 10%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미세 공정 병목이 맞물려 공급 단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는 가운데, 이번 인상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