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정부가 7조8000억원 규모의 잠수함 프로젝트 건조업체를 두 군데로 나눠 건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초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인도 자국 조선소가 대우조선해양 포함 5군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업체 중 한 군데와 손을 잡고 잠수함을 건조하기로 했는데 시간 단축을 이유로 현지 조선소를 둘다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인도 잠수함 사업 최종 사업자로 현지 조선소 마즈가온 조선소와 L&T를 모두 선택한다. 이들은 최종 후보로 오른 상태이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이들 중 한군데가 OEM으로 참여한 해외 조선소와 손을 잡고 잠수함 6척을 건조할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 시간 단축 및 지연 방지를 위해 둘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다. 인도 정부는 프로젝트-75(I)로 불리는 해당 사업은 30대 무장 드론과 6척의 첨단 잠수함 계약을 추진 중이다. 75(I) 잠수한 건조에 대한 제안요청서(RFP)가 이달 중 발행된다. 지난달 인도 국방구매위원회(DAC) 승인을 받았다. <본보 2021년 6월 4일 참고 대우조선 참여' 인도 잠수함 이르면 이달 입찰 개시> 최종 사업자로 마즈가온 조선소와 L&am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