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기업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가 미국 당국의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전기트럭 인도를 시작했다.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리오토모티브는 자사 전기트럭 모델인 P7-C의 고객 배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P7-C는 세계 최초 100% 바이 와이어(Full-by-Wire) 방식으로 제어되는 자동차다. 바이 와이어는 유압 등과 같은 기계적 조향 시스템 대신 전기 신호를 통해 제어되는 기술이다. 항공기에서는 모든 조향 방식이 전자화됐지만, 자동차는 스티어링 조향, 브레이크 작동, 변속기 조작 등 일부에만 적용돼 왔다. P7-C의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약 240㎞이며, 페이로드(적재량)는 3175㎏이다.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 회전반경은 11m에 불과하다. 운전자 친화적인 13인치 디스플레이, 도심 내 시야를 개선하기 위한 전면 대형 유리창, 인테리어도 상용차에 맞게 내구성이 높은 재료가 적용됐다. 리오토모티브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 플랫폼 기업이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고 모듈식 전기차(MEV)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기업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가 개발한 전기트럭이 미국 환경당국의 인증을 획득했다. 북미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리오토모티브는 자사 전기트럭 모델인 P7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리오토모티브 측은 "환경당국의 인증 획득으로 전체 차량 인증에 한걸음 다가갔다"면서 "이번 인증은 우리의 전기트럭 라인업이 미국 대기오염방지법을 준수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리오토모티브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 플랫폼 기업이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고 모듈식 전기차(MEV)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와도 전기 상용차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또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 독일 인피니언와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협력 중이다. 리오토모티브가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리코너(REEcorner)는 섀시와 휠 사이에 위치한 소형 모듈에 중요한 차량 구성 요소를 탑재해 완전히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기업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와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KYB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맞손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물류용 대형 전기트럭을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멀티유틸리티차량(MUV), 라스트마일 배송차량 등 다양한 차량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0년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리오토모티브가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리코너(REEcorner)는 섀시와 휠 사이에 위치한 소형 모듈에 중요한 차량 구성 요소를 탑재해 완전히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리오토모티브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 플랫폼 기업이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고 모듈식 전기차(MEV)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와도 전기 상용차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또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 독일 인피니언와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협력 중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가 미국 리튬이온 배터리 기업 마이크로배스트(Microvast)와 맞손을 잡았다.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리오토모티브는 마이크로배스트와 전기차 플랫폼용 배터리 팩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리오토모티브는 마이크로배스트의 자회사를 통해 고에너지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공급받게 된다. 이에 리오토모티브의 무공해 상용차와 마이크로배스트의 첨단 배터리 기술을 결함해 높은 에너지 밀도와 전력 성능, 긴 배터리 수명, 고속 충전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니엘 배럴 리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배스트와 협력을 통해 우리의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상용차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오토모티브가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리코너(REEcorner)'는 섀시와 휠 사이에 위치한 소형 모듈에 중요한 차량 구성 요소를 탑재해 완전히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06년 설립된 마이크로배스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배터리 기술기업이다. 배터리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 리오토모티브(REE Automotive)가 기술 유출 의혹으로 경쟁사로부터 약 6조4000억원 규모 초대형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모빌리티 기술기업 OSR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리오토모티브가 자사 기술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소장을 냈다. OSR은 소장에서 리오토모티브가 지난 2019년 자사 임직원을 영입한 이후 자신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이볼버(EVOLVER)' 기술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에 OSR는 52억 달러(약 6조430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리오토모티브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 플랫폼 기업이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고 모듈식 전기차(MEV)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와 전기 상용차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 독일 인피니언과도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협력 중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배터리 제조사 SES AI 코퍼레이션(이하 SES AI)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상업·산업용 ESS 전문기업 UZ에너지 인수를 완료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운영 데이터까지 통합한 풀라인업 솔루션 역량을 갖추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SES AI는 최근 약 2550만 달러(약 350억 원)에 UZ에너지 지분 100%를 매입했다. UZ에너지는 2013년 중국 선전에 설립된 ESS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500MWh 이상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전압 ESS 제품군과 국제 품질·안전 인증을 기반으로 주거용부터 유틸리티급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넓혀왔다. SES AI는 이번 인수로 ESS 전 과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자체 플랫폼 ‘몰리큘러 유니버스(Molecular Universe)’와 UZ에너지 기술을 결합, AI 기반 통합형 ESS 솔루션을 선보인다. ‘몰리큘러 유니버스’는 배터리 소재를 원자 단위에서 분석·예측하는 독자 플랫폼이다. UZ에너지의 설치·운영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배터리 수명 예측 △실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비밀리에 개발해 온 전기자전거의 모습이 노출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리비안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자회사 ALSO는 최근 공개한 홍보 영상에서 다음달 공개 예정인 전기자전거를 노출했다. 해당 영상은 전기자전거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현장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ALSO에서 개발하고 있는 자전거는 약 20인치 휠, 전후방 서스펜션 등이 장착되며, 디자인은 전기자전거와 엔진이 달린 자전거인 모페드의 중간 형태를 가지고 있다. 자전거 가운데에는 사각형 형태의 박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리비안의 디자인 테마가 반영된 대형 헤드라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ALSO는 첫 번째 전기자전거를 내달 22일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 전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는 ALSO 전기자전거의 성공은 가격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과거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힙한 제품으로 관심을 받았던 네덜란드의 밴무프(VanMoof)는 높은 가격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며 대중화에는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