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투자한 베트남 '로십', 5000만 달러 투자 유치 협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2019년 스마일게이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베트남판 쿠팡' 로십이 5000만 달러(약 58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로십은 일본 다이와 시큐리티스 그룹 등이 참여한 시리즈 C 라운드 펀딩을 마무리하기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다. 로십은 이번 라운드 펀딩을 통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한다. 로십은 2017년 설된 배달 전문회사로 음식, 식료품, 소포, 세탁물 등 다양한 품목을 배달하고 있으며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무엇이든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로십은 빠른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수천만 달러를 확보한 바 있다. 올 2월에는 스카이프의 공동 창립자인 얀 탈린이 설립한 메타플레닛 홀딩스로부터 약 800만 달러, 8월에는 알리바바 그룹 산한 비에이스 캐피탈과 선훙카이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C 라운드 펀딩으로 12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로십은 이번에 투자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베트남 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식음료 소매점을 위한 B2B 배송 업무 역량도